7日시나몬&커피롤, 8日모카퍼지브라우니

레서피는 베이킹 스쿨.
시나몬과 커피롤은 양이 많을까 질겁하여 레서피의 반씩만 했더니 후딱 다 먹어치워져버렸다.
시나몬은 설탕이 녹아 바닥에 붙어서 완전 달았다...설탕 아니면 달지 않았을텐데 흐흐
둘 다 계피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커피롤엔 통밀을 좀 함유했더니 별 향 없고~시나몬롤은 설탕이 대세.

뭐...단 거 싫다하더니 만들다보니 단맛을 깨달았나봐. 꾸엑~

 

모카퍼지브라우니

레서피에서 버터 빼고(버터맛이 별로기도 하고 위에 저것들 만드느라 마지막 찌꺼기까지 방출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설탕은 300g을 210정도로 줄였는데도 역시.....토하게 달았다. 원래는 초콜릿과 버터를 중탕으로 녹이는 볼 따로
계란, 설탕, 바닐라오일, 소금 섞는 볼 따로  해야하는데 귀찮아서 한데 그냥....슝슝슝~_~마지막 남은 박력분도 끝났다~_~
이제 대세는 쌀농부표 우리밀가루!!!만 남았음. 으허헝. 다크커버춰는 전에 질러둔 걸로 했는데 정녕 딱 201g이어서
레서피의 226g과는 차이가 났지만 그냥 했다. 꼭 레서피 정량을 맞추지 않아도 맛은 그럭저럭인듯.

저래뵈도...맛은 쫀득쫀득 으웩 달다.(욕과 칭찬을 함께하는 나의 모습)



달지 않고 질리지 않는 빵이랑 과자 따우는 존재하지 않을 것 같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