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조기/떠나요
2005년 9월 11일 숭례문(남대문)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9. 12. 18:18
찍어놓고 보니까 꽤나 쓸쓸해 보였어요.
번화한 도회지 안에 그저 잠들어 있는 것만 같은 모습이 말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