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조기/떠나요

작년 5월말 6월하순 방황하는 정줄놓은 유럽점찍기3

아로리♬ 2016. 3. 30. 17:32

피사에 들렀으니 친퀘테레를 들러보기로.

호스텔에서 만난 우리나라 분들 덕에 그나마 피사+친퀘테레 당일 투어를 갔다올 수 있었지

아니었으면 피렌체 방황에서 끝났었을 듯. 1도 친밀도는 오르지 못했지만 덕분에 고맙습니다.

혼자 방황했으면 로마에서처럼 쓸모없이 두피만 익었겠지....음하하. 트래킹 코스가 있다했지만 물이 높다고 했었나; 4갠가 다섯갠가 여튼 섬이 이어져도 있다는 마을들의 모임이랬는데... 걸어서 갈 길 있다고 하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없어서 기차만 탔음.


솔직히 당일 그것도 반나절 투어로는 아깝고 짧고 막차도 6신가 다섯시라 빡세서 묵을 수 있다면 1박해도 좋을 거 같았다.





이게 두번짼가 세번째 마을에서 먹은 건데 맛있더라 따끈하고(날이 더운데도 ㅋㅋㅋㅋ)짜지 않아서

사실 이탈리아에서 먹은 젤 맛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보다 맛있을 수는 없어서 한 입 먹어놓고도 찍어놓았다;

이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 정도는 할 수 있쨔나여? 근데 햇살 엄청 뜨겁고 따가워 그늘만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 꼴.









사람이 넘나 많아서 보통 사람 나오는 사진은 안 올리거나 짜르는데 이건 뭐 답이없다;;

그래도 초상권 걸릴 정도는 아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