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조기/먹고보자

요즘 매일 쳐묵는 바지락 파스타

아로리♬ 2018. 10. 20. 22:17



마늘 2~3쪽을 슬라이스 해서 최소 7~8개 슬라이스 된 마늘을 프라이팬에 넣고 페퍼론치노 최소 5~6개를 똑똑 끊어서 넣은 뒤 올리브유를 재료가 잠기도록 부은 후 마늘이 익을 때 까지 볶아주다가 허브앤솔트 탁탁 털어주고 씻은 바지락을 넣어 볶다가 면수 3국자를 넣어주고 익혀둔(8분이상...나는 면 삶을 물 부터 끓여둔 상태로 조리 시작함)면을 넣어 볶으면서 수분을 좀 날려주면 완성.


간단한데 맛도 있고 요즘 맨날 해 먹고 있음; 롯데마트에서 한입밥상인가? 그거 바지락 손바닥만한데에 넣어 파는 거 다 넣으면 2인분 되고 반만 때려 넣으면 1인분 됨. 여튼 잘 먹고 있다; 토마토랑 버섯도 첨가하면 맛있을 것 같음.



롯데마트 와인 코너에서 로제 와인 추천받아서 마셔봤는데 달달함과 씁쓸함이 공존을 하네 왜 때문에.. 너무 단 건 싫다고 했지만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상큼의 기준인건가(침울) 아 난 와인타입이 아닌가봄 요새 닭 구워 먹을 때 마다 맥주 먹게 되서 통풍 걱정되는지라(그럼 먹질 마) 와인으로 리뉴얼 해 볼까 했는데 역시 와인은 여행에서 마시는 거지 집에서는 아닌가(입맛 까다로운 탓인가!!!) 여튼 추천 받은 와인이 아직 한 병 남아있으니 견뎌(?)보자. 


요즘 베이킹 뽐이 오고 있지만 이미 전용 볼(그릇)이고 핸드믹서고 저울이고 안 보이고 없어져서 ㅋㅋㅋㅋㅋ못할 듯 제길. 

버터 사 놨는데!!!!! 스콘 해 먹고 싶은데 스콘은 성공해 본 적이 없지ㅠㅠ

여튼 사진을 이제 하나 찍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뭐가 이리 귀찮지(무의식의 흐름대로 써제끼는 나중에 다시 해 먹을 때 참조하려고 하는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