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루쿠자쿠가 왔다. 일본식 이름 어감이 귀엽긴 하지만...a 밤의 공작양으로 불러야 할 듯.
비록 디폴트를 착용하고 온 것은 아니지만 디폴트샷을 찍어봄.
내게 넘겨주신 분이 쉬핑박스며 속 박스까지 보관을 잘해두셔서 이런 샷도 찍고 박스도 새 거 느낌나서 좋았다.
덤으로 보내주신 의상이 디폴트보다 예쁜 듯~디폴트도 하나쯤 갖고 싶긴 한게
까만 딸기양도 얘도 같은 시즌 시리즈인데 둘 다 누드로만 갖고 있어서이다.
이 아가씨, 출시 전 어떤 천사느님이 공구하실 때 딸기양과 함께 나를 어지럽혔던 미모의 소유자였음을
최근 기억해 냈다. 그때만해도 가격이 압박이라서 하나쯤 CCS가 갖고싶다는 마음을 억눌러야 했었는데
-_-2012년 기현상을 어찌 설명해야 할런지 모르겠다. 하하;
발그레한 볼, 송충이 같은 아래눈썹(흐흐흫) 짙은 청록의 눈동자며 모든 것이 맘에 드는 아가씨.
헤어스타일도 생각보다 부하지 않고 새까만 머리에 가까워서 더 맘에든다. 숏커트도 예쁠 것 같지만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