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덕후인가 - 타디스

괴념치 않고 지른 녀석들.

근데 토킹펜은 좀.......소리 나는 거 빼면 후짐;; 억지 타디스 모양이.
급 늙은 테넌닭 지못미

제일 기대했던 놈인데 소리 나는 거 말곤 뭐..............그냥 장난감.
이라도 역시 멋있는 거 같긴 하다.
조금 더 컸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내 장난감들하고 싱크로율 맞으려면.
이건 뭐 리카인형보다 작은 비율이니. 내 아멜리 큐브릭들론 그냥 꼬꼬마 인증이고

이거 이렇게 보면 볼수록 난 그저 에클닭이 그리울 뿐임....
에클 멋진 피규어 갖다세워놓으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곤데
영국 닥터후 시판 액션 피규어들은 왜 그리 ......못생겼니ㅠㅠ

이건 그냥..........다시봐도 테넌닭 피규어는 사진 모양만 있어도 지켜주지못해미안하단 생각만 들어.

그리고 사진 찍고보니 솔직히 이게 젤 멋있는 것 같다. 물론 타디스모형 위에 녀석도 불 들어오고 크기도 제일 멋지고 원형에 가까운데 (내려놓으면 타디스 도착 드는 순간 타디스 떠나는 소리가 나와서 좀 짱이닭. 문 열었을 때 느낌이나 소리도 멋지고) 아래 USB 타디스는 진짜 쬐그만게 4개나 포트가 있어서 유용한 듯. 사무실에 둘까하다가 넘 아까워서 집에서 쓰는 중인데 귀엽다. 물론 다시 봐도 위의 큰 타디스가 실물은 더 멋짐. 얘는 USB 꽂을 때 타디스 소리가 난다.

이젠 주둔 피규어랑 달렉 피규어가 갖고싶군.
무선 조종하는 거 그게 갖고싶던데 영국 가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