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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히드로공항(가물가물ㅋㅋㅋㅋㅋㅋㅋ) : by 내셔날 익스프레스 코치(출발 위치 잘못해서 메일 보냈더니 무료로 바꿔줌)

히드로->로마 공항 : 어...뭐 탔었지? 저가항공 이동 오전까지 노숙(...) 아 부엘링 

로마공항->셔틀전철 같은 거 타고 테르미니(에서 멀던데ㅠㅠ) 근처 호스텔 투숙


전부 다 가물가물 하지만 

본머스(출발지점)->런던(경유)->로마->피렌체->베네치아->잘츠부르크->할슈타트->체스키크롬로프->프라하->바르셀로나->그란까나리아->세비야->팔마데마요르까->말라가->마드리드->인천공항(중간에 아랍 어디 경유)

약 4주 완성 코스. 며칠씩 묵었던 기억조차 가물거리는데....이래서 기억이 휘발되기 전에 올렸어야 했다.




로마에서 내 손꾸락을 맛보고 물고 뜯고 즐긴 고양이.

쓰다듬의 손길이 만족스럽지 아니하였던 듯.




로마엔 유적지 천지라더니... 사실 내가 느낀건 비슷한 골목 천지. 로마 시내바닥을 헤맨 기억 뿐

이것도 시티투어 버스를 타서 구경이나 스치고 만 것. 관광객의 마인드가 안 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ㅋㅋㅋㅋㅋ

여러분은 그라지 마세여.... 로마 태양 겁나 뜨거버. 5월 말인가 그랬는데...-_ㅜ 여기랑 남부투어 하루 다녀왔을 뿐인데 여행 내내 얼굴 몰골 겆이 꼴 두피가 익은 건 난생 처음이었심








햇빛 강렬 쉬먀. 물없인 거동조차 할 수 없고 지렁이가 된 기분 뭔가여...





폼페이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 에스프레소 좋은 맛. 빵도 괜찮은 맛. 

이탈리아 며칠 있으면서 제일 조흔(좋은)끼니였다....고 한다. 

다른 끼니를 거슬려보면 후려치기!에미야스파게티가짜다!가격대비 웨이뤠!!!! 성질에 좋지 아니하였어...








여기는 로마시내 바로 위에까지가 폼페이. 

근데 투어 너무 짧았심 폼페이+남부투어는 감질....-_ㅜ 그렇다고 개인이 가기 적당한 루트도 없고.





아....모르겠는데 이탈리아 사진 몇 개 보는데 왜 이리 짜증이 나지 했더니;

덥고 짜증나고 해 뜨겁고 불친절하고 더럽고 담배 엄청 피워대고 엄청 들이대서 짜증이 남았구나 그랬구나....ㅜ.ㅜ

인간적으로 이렇게 덥고 뜨거울 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여행 초에 일정 넣은 건데 로마는 내 다시는 안 가고 싶고;

베네치아는 선선한 기후면 모를까 역시 안 가고 싶고; 피렌체는 아무 의미 없었고;;;



이탈리아 가면 거지도 존잘님이라고 한 사람 나와^,^ 스페인 남자가 더 잘생겨쯤(주관) 하지만 그들은 내게 관심이 없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기증 난다.

Posted by 아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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