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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코리아 26L 오븐'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8.04.29 포실포실 보드라운 메론빵!
  2. 2008.04.28 통밀로 만든 모카빵
  3. 2008.04.25 미안하다 살짝 탔다. 부쉬맨 브레드
  4. 2008.04.25 이걸 어떻게 먹어 짝퉁 다이제
  5. 2008.04.23 비스킷
아직 모카빵이 남아 있었지만 메론빵의 엑기스인 메론 엑기스가 오늘 도착한고로
바로 시동에 들어갔다. 레서피는 베이킹스쿨공장장님의 블로그를 토대로!(공장장님은 통밀가루 섞은 재료 레서피만 참조)

밀가루는 역시 오늘 도착해주신 쌀농부표 우리밀가루 100g/ 우리통밀가루 200g 을 사용해주었다.
비스킷은 우리밀가루 200g을 사용. 나머지 레서피는 베이킹스쿨과 같다. (베이킹스쿨에서 메론빵 찾으면 바로 나온다.)
결과물이 이렇게 포실포실할 줄이야... 밀가루가 좋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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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보기보다 손이 많이 가는지라 대충형 인간인 내가 하기엔 참 귀찮은 종목이었다.
우선 메론 모양을 내야하는게(원래 메론빵은 소보루 모양이 메론이라 그리 부른단다. 하지만 난 메론향메론빵 레서피를 보고 만드심) 제일 귀찮았으며, 16등분을 해서 둥글리는 작업을 빵 따로 비스킷 따로 해야하는 게 조낸 귀찮았다. 통밀과 밀가루를 체쳐서 무게 재는 것도 제법 귀찮았다. 오븐에선 15분이면 끄읕인데 아래층에 넣은 메론빵의 비스킷이 몰랑몰랑 한 것에 충격을 받고 10분 위 아래 위치를 바꾸어서 10분 더 구워주었다. 예열 10분까지 합하면 35분 정도 소요. 전기세 슬슬 무서워ㅠㅠ)

빵은 젤 윗단에 넣고 하는 수밖에 없나보다. 2층 3층 애초에 이 오븐으론 엄청 무리인 것 같다.
소량으로 단층씩만 하는 수밖에 없을 듯.


절대로 베어먹은 자욱이 아님!! 얘들이 빵빵해져서 지들끼리 붙은 걸 떼니까 요렇게 되었다.
분명 둥글리기 해서 16등분 되었을 땐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올만큼 작았는데
2차 발효 거치고 나니 이렇게 부풀어주셨다. 만들면서는 좀 작지않나? 했는데 만들고 나니 적당한 크기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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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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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달지 않은 무지하게 담백한 모카빵 되시겠다.
베이킹스쿨에서 제공하는 레서피로 모카빵을 만들까 하다가
통밀가루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뒤졌는데 해서 출처는 월인정원님 네이버 블로그.
통밀의 향이 정말 구수해서 해넣은 설탕이니 버터니 커피엑기스니 하는 맛은 하나도 안났다;; 하하;;
다만 레서피의 190도로 35~40분은 지켜서 해도 타거나 덜 익거나 하는 게 없어 만족.

이번 오븐은 레서피 온도 그대로 구워도 잘 나와서 다행이다. 유산지 타는 꼬라지 보기 싫어 은박지로 교체한 탓일까.


처음부터도 아니고 1차발효 시키다가(볼에 딴 밀가루 넣는 바람에 바가지 사용;;) 부풀어 오른 모냥이 웃겨서 찰칵 찍어보고
오른쪽은 쿠키용이다. 그러니까 모카빵의 윗껍데기용. 반죽은 제빵기가 알아 다 해주지만 항상 이런게 문제야....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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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후 3등분 한 다음에 반죽과 비스킷을 합체한 모습이다. 나름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고 있었음.
그래도 이때까진 은근 엣수(?)라인도 자랑하고 있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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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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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는 베이킹스쿨 참조. 베이킹스쿨의 레서피 대로만 하면 나도 그럭저럭 ...<-
<< 재료 4개분 : 우리밀 통밀가루 110g, 강력분 150g, 드라이이스트 4g, 코코아분말 3g, 설탕 26g, 소금 1/2ts,
                       꿀 50g(없어서 물엿 사용), 인스턴트 커피 1ts(대신 커피 엑기스 사용), 따신물 160g, 콘그리츠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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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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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피 그대로 만들어 나가시는 어머니께도 쥐어드렸지만 이거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인 맛.
통밀이 씹히는 건 좋은데 살짝 말랑한 구석이 있는데다 너무 달아...우억
아무래도 덜 익은 것 같기도 같고... 오븐으로 2~3단 굽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많은 것 같다.
이를테면 젤 위층은 노릇노릇해지지만 그 밑에는 햇빛 못 받은 애들처럼 되니까.
설탕 조절하면 맛이 괜찮으려나? 여튼 내게는 너무 단 음식이다.

들고 가신 어머니 욕이나 안 드시면 완전 다행이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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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통밀가루 140g + 박력분 40g  / 버터 55g / 황설탕 40g / 우유 60g(혹은 연유와 물 1:1 30g씩) /
베이킹파우더 1/2ts + 베이킹 소다 1/2ts  /  소금 1/2ts (베이킹소다 없어서 빼서 이런 맛인가??)

밀가루 밑 통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베이킹소다를 체에 내려준다(밀가루와 통밀만 체에 내려 무게쟀다;)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버터와 설탕을 넣어 섞는다. (분쇄기가 없었으므로 버터는 나름 잘게 썰고 열심이 찍어 줄이고
손으로 풀어주기도 했지만 그닥.... 난 분쇄기없다규 ㅠㅠㅠ) 마지막으로 차가운 우유를 넣고 분쇄기로 드르륵 갈아주면
완성이라했지만 주걱과 손으로 완성-_- 비닐랩에 슥슥 밀어준다음(두께 어림잡아 0.3~4cm라지만 언제 그걸 어림잡아?)
대충 냉장고에 휴지시켰다 머그컵을 희생시켜서 둥글게 찍어 모양을 낸 후 예열된 오븐에 고고싱. 170도 정도로 맞춰서
20여분간 구워주었다. 5분 부족했을지도...

윗층은 노릇노릇 그 아래는 뽀얗게 되시었다. 노릇노릇 한 애들은 과자식감. 뽀얀애들은 살짝 촉촉한 과자식감.
맛은 그저그렇고 달아서 다신 안 해 먹으려고 생각 중이시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이나 기쁘게 먹을 듯.
나한텐 너무 극악 달아...ㅠㅠ 몇조각 먹고 다신 안 먹으리 다짐할 정도.

들고간 어머니께 미안하네...나눠 먹은 사람들의 표정 안봐도 훤하다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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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요기조기/먹고보자 / 2008. 4. 23. 22:00
스콘과 뭐가 다르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먹어보면 별 차이가 없다.
버터대신 써먹던 크림치즈도 이제 바닥이 났고.. 음, 버터로 만들면 맛이 다르려나?(원래 레서피는 버터사용)
좀 질리는 맛. 재료 도착하면 쿠키나 만들어야겠다.

오늘 처음 오븐 공회전을 시켰다. 윗불 아랫불 끄고 했더니 전혀 열이 안 올라서 안되더라.
그래서 아래 윗불 다 켰다. 불 끄면 타이머 돌려도 안되는구나 전혀.
제일 높은 온도로 공회전 20여분 해주고, 예열 귀찮아서 안하고 했더니 아래처럼 됐다.
레서피에 따르면 180도에 18분을 구우랬는데 아래칸의 것이 노릇하지 않아 10분 더 돌렸지만 변화는 없었다.
결과물을 보니 온도를 줄일 필요는 없어보인다. 오븐에 따라 레서피 온도를 다르게 해야 실패하지 않는다는데
확실히 줄일 필요는 없어보임.
오븐이 그닥 골고루 구워지는 분위기는 아니다. 윗단에 올린 건 위가 노릇해지고 아래 올린 건 밑이 노릇해진다.
(헌데 그건 위즈웰도 마찬가지였고, 오븐이란 게 결국 열선 근처에 것만 색이 구워지는 것 같다.-계란물바른부위)
열선은 끝까지 빨개진다기보다 중심부위에서 양끝에 몇센티 간격을 두고 빨개지기도 하고..
이거 불량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지만, 위즈웰이랑 비교했을 때 연기가 안난다는 게 좋다.

다른 것도 만들어봐야 알겠지만서도(레서피 사진과 똑같은 건 한조각정도 ㄷㄷㄷ) 이 정도면 괜찮으려나 싶기도a
재료 사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구나. 동네 슈퍼엔 강력분이랑 박력분은 없어서 귀찮게 마트까지 나가 사야할 것 같다.
(강력분이 모자라....-,-a 박력분도 하나 사둬야 할지 모르겠다. 레서피 보면 버터양도 만만찮게 들던데 버터 더 살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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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KFㅆ 비스킷이나 스콘이나 매 한가지로 같은 음식인 줄 알았는데 좀 다른가보다.
원래 이런 류는 하나만 먹어야 맛있고 두개째부터 질리는데... 누구 먹일 사람 없나emoticon(독약먹일 기분??)
베이킹이라는 게 한 번 해놓고 두고두고 꺼내먹어야 하는건가....a 유통기한 짧은데 말이지.
베이킹보다 요리를 해야 좋을지도 모르겠다. 언제 닭 구워먹지 -ㅠ- 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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