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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닿는 장난감'에 해당되는 글 326건

  1. 2023.12.21 금목서
  2. 2023.12.21 밤의 공작 모모꼬
  3. 2023.12.20 미앤하우스 싱크대 들였다 1
  4. 2023.12.19 1610 외
  5. 2023.12.19 11ss home 밤의 공작 모모꼬 again
  6. 2023.12.18 Today's 1610 MOMOKO

옷 바꿔 입혀줬다. 그러다가 발견했는데 뭐에 뭐가 녹았는지 머리줄 있었는지(기억도 안나는데!) 고무가 머리 뒤에서 한참 나와서 좀 슬펐다;; 아무리 2011년도 인형이라지만 ㅠ^ㅠ하하...이제 너도 빈티지 인형? 코바램도 느껴지고 음..그래도 여전히 제일 예쁘지만.

 

오래 바비 신발 신겨뒀더니 발에 자국이 생겼다 ㅠ_ㅠ하하 넌 진짜 못 팔겠다;;(팔 생각 없었지만) 그래서인지 저 모모꼬 사이즈 신발이 자꾸 벗겨지더라 ㄷㄷㄷ 의상은 업타운 시크 바비였던 걸로 기억한다. 2000년대에 샀던 바비의 옷들은 정말...퀄리티가 훌륭하다. 지금 2023년도라고... 약간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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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니 시절 옷이 아직 잘 보관되어 있었다. 바느질 엄청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청원단인 거 같긴한데 두께감이 좀 있는지 팔 가동이 원활하지 않았음ㅋㅋ

 

 

뒤의 아멜리 브릭들 똑단발ㅋㅋㅋㅋㅋ근데 얘도 그런 느낌이라 아멜리들이 "계획대로" 이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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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븐레인지만 사려고 했는데(후드포함) 아니 너무 탐나지 뭐예요. 오카라 싱크대 세트도 고민 해 본 나로서는 미앤하우스 싱크대 셋을 살 기회가 있어서 사 버렸다고 한다. 아니ㅠ^ㅠ 솔직히 리멘트 싱크대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 리뷰 보니까 나무로 만들어진 거에 전시하는 게 넘 예쁘더라. 근데 룸박스도 있어야 하겠더라 우리집 룸박스하곤 안 어울리고 음...부피 차지 장난 아니긴 하다. (웅얼웅얼)

 

아래는 받아 온 날 당일 칸 싹 비워서 정리했는데 나로서는 이 위치가 안정적이지만 인형한테는 너무 낮아서 약간 안습을 느꼈다.(앗 그러고보니 어제였잖아? 아니 그제였나? 어제같다 ㅋㅋㅋㅋ)

 

유노아가 수압체크 중. 이제 네 업무장이거든...~

 

 

그리하여 오늘(두둥), 주방의 요정으로 낙첨 된 화이트 코디 유노아(남)

 

 

옛날 CF생각 나쟈나 남자라서 햄볶아요 그런 거-

 

 

아래 기를 쓰고 올려놓은 것들은 십 수년간 리멘트 식기장과 싱크대 아랫칸에(육안으로 안 보임 칸) 장기 투숙객들. 나를 꺼내 줘!!!!!!!!라는 아우성(같은 거 없었음 있으면 ㄷㄷㄷ)에 꺼내서 주르륵 세워뒀다. 이거 마치 뷔페 신공 아닌가! 이걸 한 끼에 혼자서 다 해 치우다간(만들기 과정 ㅎㄷㄷㄷ) 제 명에 못 살 듯. 근데 밤에 씐나서 이러고 놀았음. 밤 샜다. 물론 실제 주방 일은 싫어합니다. 설겆이 채소 다듬기 개 싫음....=_=요정이 해 주면 좋겠다. 실제로는 채소 손질 하기 귀찮아서 샤브샤브 할 때 미쳐버린다고요 ㅋㅋㅋ 김밥 쌀 때도 폭주 해 버림ㅋㅋㅋㅋㅋ진짜 개 귀찮아....=_=

 

 

여기저기 놓여있다가 다 만나진 리멘트 식도구들ㅋㅋㅋ

 

 

베이킹 코드에 맞는 것들도 죄다 서랍 뒤져 꺼내서 집합! 물론 난 저런 저울은 안 쓰는데 ㅋㅋㅋ베이킹도 나름 재밌지~

케이크 까지는 시도 안 했다고 생각했지만 휘핑은 오지게 해 봤었지. 다신 안 하지만(당시에 생크림 종류가 별로 다양하질 않았다-내가 구할 수 있는 것 중에선). 휘핑 기계 두면 쓰는데 버리고 후회 했음. 베이킹 붐도 인형 붐 처럼 다시 오거든요(경험자)

 

 

크리스마스도 곧 오니까 이것저것 화려하게 꺼내 봄.

한 끼 대용으로 시리얼+계란 프라이는 배가 안 차서 다른 것도 꺼내 봄(내 기준 시리얼은 간식이지 밥 아니더라고_아 잉국 잠깐 있을 때 리들에서 팔던 뮤즐리+견과류 특집은 배 차더라....근데 여기서 안 팔잖아ㅠㅠ)

 

 

리멘트 식기장 칸막이에서 갓 구출해 낸 수저+포크+나이프 외 도구류들 한 눈에 보이게 줄 세워 봄ㅋ

얘네는 용케 서로 안 붙었다. 리멘트 끈적이는 건 오지게 끈적대서 ㄷㄷㄷ(도시락 류 하고 핫케이크는 으악이었음)

 

 

식기장 예쁜데 너무 예쁜데 가로본능이다. 자리를 다 차지한다는 소리죠. 근데 예쁘다...♥이래서 미앤하우스 사나 봐

 

 

흡사 다락방에 꾸민 주방 같구만...폭탄머리 1610이는 본의 아니게 헤어로 천장 빗자루질 하게 됨. 

좋은 분께 양도 받아서 아주 기분 좋은 거래를 했다. 상태도 굿굿이고~ 혼자 살려고 했으면 이렇게 다 못 구했을 거 같은데 그 초조한 과정도 감당 못 했을 거 같고, 그런데 어떻게 세트 구성으로 이렇게 양도 받아서 포장 푸는 것부터 아주 간만에 설레고 즐거웠다. 감사합니다♥ 이제 이 방에 내 위시들 들어오면 좋겠는데...아른대는 숏컷즈와 단발즈들(모모꼬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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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갈아입히기 어지간히 의욕 안 남. 책장 조금 위치 바꿔주고 리뉴얼 했다.

미앤하우스 주방이 생겼는데!!! 룸박스도 있는데 안 어울려서 책장 한 줄 비웠더니 아주 피곤하다.=_=근데 또 그 비운 칸이 높이가 너무 낮아서 난감하다.

 

 

싸장님 드실려고 오픈 하신 거죠? 말 해 봐요....(다 맛있어 보여서 하는 말이에요)

 

 

돌스탠드 마스킹 테이프 숭해지는 옷 맵시 아...이 돌스탠드 모모꼬랑 궁합 노우다....

 

 

 

미앤하우스 쿡탑(후드)만 사려다가 배꼽 커짐ㅋㅋㅋㅋ 아 리멘트 주방도 벅찬데요.

근데 예쁘더라 깔끔한 각이 맘에 들었다. 금목서 입주 ㅋㅋㅋㅋ

 

 

역시 살림은 남자가 해야지~ 수압 확인 겸 앞으로의 설거지 랜드를 고대하는 유노아(어디~여자가~주방에~들어 와아~주방은~나의~영역~♬)_근데 집 야매로 지었나요. 천장에 머리가 닿는뎁쇼?

유노아는 좀 더 들이고 싶은데 흠 타이밍이 좋지 않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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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눈에 무지 이뻐 보여서 며칠 전 같은 사진 같은 거 올려놓고 또 찍어 올린다. 머리를 좀 더 잘라주고 싶어지긴 하는데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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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심으려면 헤어 원사도 마련해야 하고 색깔도 지정해야 하고 스타일은....으음...숱 적당히 심어서 내가 잘라도 되지만-

이야....나 이런 뽕은 처음 봄. 이마 위에 뽕 안 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알머리도 충격적 민둥민둥 바둑알이니?

게다가 사자폭탄머리라 그런지 크기가 무슨 화분 아니 머리크기 초월해 버린다;; 나는 똥손이라 머리 못 심는데 우짜지?

무슨 인놀에 자본 빈익빈 부익부를 넘어서 재능까지 필요하냐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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