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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진 업로드하고 결국 바로 추가 헤어컷+목공풀 케어 당함. 사진은 잘 나왔는데 목공풀을 덜 먹였는지 지금은 또 혼파망 상태임. 

 

모모꼬 관절도 어렵다 생각했는데 이건 더 하네. 아무리 구버젼 바디라지만 기동성 너무 어색하고요.

어쨌든 잘생긴 리나 얼굴은 죄가 없으므로 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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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못 골라서 걍 다 올려버림. 얘 머리 스윗초코 처럼 초코송이 머리 해 줘 버리고 싶다. 

진정한 우리집 인형이라면 헤어컷 고? 이러면서 충동에 휩싸이고 있음;

집의 리나 아야 엄청 머리 잘렸고요; 근데 모모꼬가 더 결과물이 괜찮은 건 대체 왜지 헤어원사도 비슷해 보이는데.

집의 리나와 아야들은 머리 엄청 부스스하고요. 진짜 뭐지 헤드 굴곡 차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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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리나는 썬탠인데 음...내가 리나를 가장 좋아라 했지만 얘 페인팅은 캐슬이라도 예쁜 게 엄청 드물더라.

썬탠도 둘 있는데 똑같이 생김. 그래서 얘 머리가 이렇게 되었....조만간 더 다듬고 목공풀질 해 줄까?

바디는 예전에 산 건데 진짜 안 맞기는 한데 또 일반바디가 예쁘냐면 그건 또 영 아니고-

 

 

S클럽 리나. 얘가 예쁘긴 진짜 예쁘다. 근데 누가 알았겠수 긴 생머리가 유지하기 젤 엿 같다는 걸....

머리카락 엄청 잘 휘고 한 두 가닥씩 자기 주장 심하고 ^_^ 나 지금 자르고 싶은데 10년 넘게 참은 거야....

리나 얼굴도 작고 예쁜데 제니 프랜드돌의 위엄과 영광은 이제 안 돌아올 거 같다. 

인놀 쉬다 오니까 또 트렌드가 다름... 구관 위주도 아닌 거 같고 인놀 커뮤니티 활성화 전 같지도 않더라;

다들 현생 잘 살고 계시기를 ;ㅅ; 아 물론 나도 현생이나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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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 가지고 좋은 사진 못 찍는 나 녀석. 

레이시와 허니 와일드를 찍어주고 싶어서 카메라는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어둑어둑.

 

 

제법 믿음직한 허니 와일드(이녀석 맥주 마시던 중인뎁쇼?)

 

 

얼굴이 예쁜 레이시 모더니스트. 얜 진짜 지르길 넘넘 잘 한 후회없는 세키구치 최고의 모모꼬임.

 

 

허니와일드 헤어는 비록 장렬히 커팅 되었지만 난 맘에 든다. 그리고 팔아도 안 팔릴 거 같아서 잘랐

 

 

헤어스타일 단정 편안-커팅 필요없어서 좋음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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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노리는 졸업이지 했는데 단행본 펀딩에서 이거 보고 사고 싶더라고? 탈덕은 없었다.

그리고 어울린다 현재 배경조합이랑 딱이네 희희

 

 

금희는 그저 자기보다 대두인 녀석이 맘에 썩 들 뿐이다. 근데 얜 이름이...? 저주인형으로 불러야 하나?

나는 중세 로판 세계는 안 가고 싶다. 지금도 여성인권 지못미 인데 코르셋과 초록색(독)과 팔려가는 인권의 세계에 빙의? 어휴...만화니까 뇌 빼고 봤지. 다른 세계에 간다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이것저것 배우고 놀고 돌아다니고 즐겁게 살고 싶음. 아 근데 판타지 세계관이어야 하겠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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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와일드.

디폴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숏컷 숱침 당하고 수 년이 지난 어느 날 괴상한 패션센스를 선보이게 된다.

 

신발은 리멘트 백화점 웅앵 중 하나 같고(여기 시리즈 퀄리티 좋은 편) 바지는 출처를 모르겠는데,

상의는 예전 씨제니표 콜렉터용으로 나온 의상셋이다. 레자 였다면 지금쯤 다 벗겨졌을텐데 xx년 가까이 되어가는 거 같은데 벗겨지지도 않고 갈아입히기도 수월하고 진짜 잘 만든 거 같다. 지금은 주력이 궁중쪽 인형같은데 가격 너무 넘사벽임.=_=왜 이바닥은 가격을 죄다 슬금슬금 파바밧 올리는 지 비트코인이냐고. 예전에는 모모꼬가 비싼 인형이었는데 이제 다 같이 비싸짐. 이거 참. 가성비 취미가 될 수 없어짐. 모든 인형이 다 삼십만원 정도는 우스워져서 할 말을 잃었다.

 

나는 똥손이라 뽑기운도 좀 그런데(모모꼬는 데미지 파티 여럿 겪음) 인형 옷이며 가구며 소품이며 다 수제작 못 하는데!!! 이제 금손님들 마냥 손을 빌리기에는 인형 사고 어울리는 옷 한 벌 신발 사고 수십만원은 걍 깨져버리니까 성인용 취미로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좀 너무 고점이다 이거지. 거기다 가구 소품 하면 어휴...난 다이소에서도 고물가를 느낀단 말이야. 그나마 예전에 질러 놓은 거로 버티고는 있는데 ㅋㅋㅋㅋㅋㅋ무습다 무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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