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말했지만 긴 머리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인간의 긴머리는 무겁고요. 인형의 긴머리는 구부러져서 짜증납니다. 

집에 S클럽 흑발 롱헤어 리나가 있는데.....너무 아름답습니다만 헤어가 구부러진 이후 손도 안 대고 있다고요! 고로 손이 가는 인형노리를 위한 결단을 해야 했습니다-는 핑계고 내가 단발을 사랑한다. 그렇게 완성된 헤어컷. 이 스타일이 내 추구미였는데 좀 덜 손봤는지 결과적으로 중단발이 되었음.

 

 

우리집 단발쿠쿠즈. 나는 이 카테고리 지을 때 클라라도 하나 하게 될 줄 알았다우....근데 나랑 인연이 없네 클라라여ㅠ^ㅠ

 

황변이 오긴했는데(옆의 허그미와 비교해도 너무나 노랗다)그게 또 빈티지 느낌이 나서 매력적임. 그리고 주근깨 미친듯 사랑스러움...크..언젠가 너를 위해 만들겠지 옷을....지금은 용서해라 모모꼬 옷 뽀개기도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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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내가 한국에 없을 때 대신 받아 준 지인이 우리집에 재발송 해 준 건데(당시 주소 수정했는데도 반영 안 되어서) 이듬해인 2015년 박스채로 꺼내다가 암소보관(서랍)행으로 쭈욱 있었음. 그리고 올 10월에 개봉했습니다. 솔직히 내 인내심으로는 말도 안 되는 사건임

 

인놀 의욕 없어짐(탈덕인 줄_아니었읍니다) + 암소보관으로 안 꺼내 봄 + 세트병이라 세트로 샀는데 앞의 사유로 관심 줄어듦 + 팔까말까 고민만 10년ㅋㅋㅋㅋ 근데 올리비네는 팔기 싫더라고요. 뭔가 주근깨 덕후는 아닌데 매력있음. 물론 나도 프로필 사진 생각하고 주문한 거라 페인팅이 뾰로롱 별사탕 같은 게 적응 안 되는 측면도 있긴 했는데 팔아봤자 욕 먹을 거 같아서 용기를 내어 개봉해버리고 맙니다(쿸쿠)

 

 

 

개봉 직전 마지막 박스샷을 기록. 리본도 그냥 떨어지고 옷도 뭔가 물듦음 있고 나중에 개봉하고 보니까 황변도 있고 머리 엄청 구불거리고 약간 떡짐. 팔았으면 욕 오지게 먹고 장수할 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뭔가 내 타입으로 귀여움. 그렇게 우리집 안착~

그러나 올리비네는 다음 날....(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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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손 부여잡게 하고 찍어줬는데 허그미 목 너무 들어 가 있는 거 아니니 그래도 귀엽다.

 

 

둘이 피부톤이 엄청나게 차이난다....엠버는 코팅제 엄청 머금은 얼굴이고 달링은 볼터치가 까졌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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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두 개나 있는데 뭐꼬ㅋㅋㅋㅋㅋ얘 왼쪽 블러셔 까졌다. 팔 일은 없을 거 같은데 사람용으로 리터치 해야하나?

코팅제는 시러ㅠㅠㅠㅠㅠ 냄새 맡기 싫다고

 

얼굴에 음영뭔데...대신 볼터치 까짐 안 보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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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맨날 주방용 룸박스에서 눈치 보면서 지내는 것 같아서 오늘 독사진 찍어줬다.

다이소에서 천장에 붙일 만한 조명을 사서 테스트 겸! 꽤 조명이 괜찮다. 크기는.....한데....정말 괜찮은 듯.

그리고 여행용 가방도 샀는데 귀엽다. ㅋㅋㅋㅋㅋㅋ안에 달다구리들은 엄니 드시라고 넘김. 

당을 걱정 할 나이가 되었거든요....습....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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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 의욕 1g나다 말아서 사진이 이게 전부. 노숙 다신 안 해야지....수명이 알차게 줄어드는 느낌적 느낌.

눈 충혈되는 건 어떻고 2층 관광버스에서 머리쳐박으며 조는 건 또....아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정말.








밤 비행기라 완전 심령 사진. 세 시간 정도 탔는데 그거 탔다고 어질어질.

잠 못자고 피곤해서 몸이 더 막가는 거 같았다; 아 내일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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