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즈알못을 만천하에 드러내는구나.

그나저나 다시 티스토리로 온 건 좋았는데 맨날 광고성 덧글만 달린다....흐윽...네이버 블로그 밖에 갈 데가 없단 말이냐아.....싫돠아....

 

 

나도 니터가 되고싶....이런 소코나시 디폴트 스타일의 니트나 꽈배기 니트 짜 보고 싶다...근데 재봉질과 다르게 니팅은 엄 영상 2분을 집중 못 하고...^_^떼잉...

이틀 전 쯤 보관함에서 꺼내서 룸박스에 안착시켜 놓은 22ny. 헤어 커스텀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 상태에서 들였는데 얼굴이 무척 내 타입이지만 식모가 필요할 거 같은 숱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원래 헤어가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쁜고로 궁리하다가 한 번 올빽 스타일로 해 봤지만 사진발이 별로라서 다 풀어서 새로 풀을 먹여주었다. 그리고 어색한 부분은 유노아가 쓰고 있던 머리 고정용 비닐로 씌워서 방치했더니 그럭저럭 자연스럽게(자국 남음ㅋㅋㅋ)말라서는 지금의 스타일링으로 완성! 군데군데 어설픔과 비어있는 숱이 보이지만 내 눈으로 보기엔 넘 예뻐서 이대로 두기로 결정! 옷도 갈아입혔다. 햐....이 모드코트 넘 예쁘쟈나. 모두에게 어울리는구나(뿌듯-실 일부가 자기주장 하고 있다만은ㅋㅋ)

 

 

양말 빼고 핸드메이드 ㅋㅋㅋㅋㅋㅋㅋ좋군

대표(?)는 모노크롬 버드 다크니스와 허니와일드. 그 외 모모꼬 몇은 배경이 되어버렸다. 사진 기술은 후져도 인형이 예쁘게 나와서 걍 다 올리는 걸로. 모노크롬 저 촤르르한 흑발이 끝내준다. 옛날에 좋아라하던 리카클럽67 아야 생각 나는 머릿결과 색감. 물론 얘가 더 길지만.

 

담에 모자부분 재봉 할 때 종이를 잘 대고 있어야겠다...그리고 양쪽 앞판은 다 뚱쭝한 걸로 해야겠더라. 사진만으론 어려웠어 'ㅁ'

 

 

옷 없다고 생각했는데 발굴ㅋㅋㅋㅋ 이거 진짜 오래됐는데 얜 이것도 소화를 해내네?

 

허니와일드 내가 좋아하던 인형이었는데 너무 슴슴해졌어. 

 

 

트렌치 코트 입혀봤다. 배경으로 또 모모꼬들로 하기 그래서 예전에 만들다만 그 룸박스에 세웠더니 어휴 뭐가 이렇게 허술한 게 다 티나?

 

 

근데 이 모즈코트? 자켓? 여튼 이 옷 얘한테 개찰떡...넘나 한 몸 같고

 

담엔 주머니에 손 넣을 수 있게.......가 어려워서 회피중이시다 ㅋㅋㅋㅋㅋㅋ

포즈알못의 잘못 된 사진 예시가 갈수록 늘어만 가는구나. 암튼 모노크롬 버드 다크니스의 입성 이후 잠자고 있던 허니와일드를 꺼낸 나는 다시금 레이시도 룸박스에서 꺼내게 되었다. 나한테 세키구치 미녀군단이란 이 셋이 대표가 아닌가 싶거든.(검정구두 갖고 싶다 흑) 근데 내가 워낙 포즈알못이다보니 찍을 땐 나름 괜찮아 느낌있어! 하는데 결과물 보고는 이게 무슨 싶어서 좀 짜치곤 한다. 그래도 얼굴이 예쁘게 나왔으니까 올려버림ㅋ

수트 한 세트인데....ㅋㅋㅋㅋㅋㅋ탐나지 않는 수트핏이 나와버리는 못찍러 ㅋㅋㅋㅋㅋ나는 그냥 얼굴샷 전문인 듯.

금목서 디폴트를 집 안에서 분실했는데 대체 어딨지 싶어서 인형보관함을 어제 뒤졌다. 근데 발견하지 못 함.

그 와중에 눈에 띈 허니와일드. 나한테 헤어 커팅 당한 후 내 맘에 들게는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봉인 기간이 길어서 맘에 걸리던 와중에 어제 인형 몇 체 다시 보관함에 넣고(헤드 바디 따로 보관한다) 만들어뒀던 옷이 남아서(입고 있던 모모꼬를 봉인) 걸쳐주니까 이게 또 맘에 들어서 사진 찍어봤다. 뭐랄까 헤어스타일링을 좀 손 봤는데 흑흑 허름해지네. 헤어컷+스타일링은 어렵다. 어려워. 똥손은 어려워

다시 앞머리 덮어야 할 것 같다. 속알머리 넘...잘 보이쟈나 마음 아프쟈나

 

희희 넘 예쁘고 멋지다. 페인팅 헤어 디폴트 뭐 하나 맘에 걸리는 거 없이 맘에 든다. 자켓까지 풀셋일 거 같은 착장이라 왜 자켓이 없지?라는 생각이 들면 내가 만든 거라도 걸치면 그 뿐! 크...옷발 좋다. 역시 모모꼬의 옷발은 좋구나. 무엇보다 잘 생겨서 좋도다. 뭘 걸쳐도 쏙쏙 받아먹는 게 매력

- 네이버 카페 모카 프리스타일님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모노크롬 버드 다크니스. 프리스타일님 티스토리에서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큰절 에인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