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암껏도(아무것도) 기록하지 않은 (세익스피어같은)천재나 훈련받은 토치우드 연구소 직원들만이 백지로 볼 수 있다는 사이킥페이퍼에 비춰 보았다.
바로 이전 푸콘 패밀리 DVD 포스팅에서 자리잡힌 급존칭에 힘입어, 이어지는 포스팅 역시 존대물~_~로 가는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나름 리뷰 포스팅 입니다. 상단의 사진은 앞면과 뒷면이에요. 닥터후 DVD의 추첨 상품으로써 정품 입니다. 한동안 옥션에서도 경매상품으로(즉시 구매) 올라왔었습니다만, 요즘은 옥션 판매자도 접는 분위기인지 개인적으로 구해다준다가 '7만' 이라는 답글을 본 적이 있으며, 에아마존에서 구매대행을 이용하면 5만원은 넘더군요(눈물을 흩뿌리며) 환율을 무시할 수 없는 것도 작용하는 면이겠죠. 그리하여 함께 지르려고 벼르던 레이저 스크류 드라이버는 역시 국내에서-나름 납득 가능한 가격에-구할 수 있는 루트가 사라졌기 때문에 정말 나중을 기약할 수 밖에 없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경품으로!!! 얻은 이 완소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가 있으니까요~~
다시 원래(비존대)대로 돌아와서, 사이킥 페이퍼와, UV펜촉(펜촉이 정식명칭은 아니지만) 그리고 미니멀한 건전지 3쌍둥이와 조립 전후 샷~_~ 아...건전지 넣다가 망가뜨릴 뻔했었지, 그래, 그랬었었었어!(갑자기 노래하기 시작함)
위잉~~~내게 시운전이 필요했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 성공했다, 시운전!!
손모양이 대략 안구에 습진날 것 같지만 소닉이 이쁘게 나왔으므로~_~ 냐항.
푸콘패밀리에게 했던 장난질을 무열이(얼렁뚱땅흥신소)와 전능하신 타임로드로 칭송받기 살짝 이전의 에클닥터에게 시도. 음하하. 나도 이제 소닉이라 이거야~♡ 소닉~소닉~바~람돌이 소닉~! 아, 이거 아닌데 신난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