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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땡땡이 캐리어의 홍수속에 순전히 색깔이 예뻐서 지르고야 만 캐리어 되시겠다.
(지퍼라서 안 살려고 했는데 예뻐서 그만...)


여리여리하게 생긴 애플그린. 실 색감은 바로 아래 사진에 가깝다.


너무나도 앙증 맞으심






대략 넘 쌍콤하신 디자인과 색감. 어딜가도 이건 내거다!!! 라고 한 눈에 알아봄직함.
저 꺼먼것은 여행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입혀줄 옷이 될 듯.(출발은 기내용 도착은 수화물이 될 것 같으므로)
여튼 궁금했던 캐리어 '옷'은 들어 있었다.  장난감 같은 디테일이 뽐난다 ㅋㅋㅋ



옆태를 찍어보았다. 소프트 안 사고 하드 산 이유가 털려해도 못 털게 하려는 거였는데
사실 이건 칼 아니라 볼펜으로도 털릴 듯.(친구가 스펀지 방청가서 보았다는데 소름 돋는다고) 자크라서 아쉽다 ㅠㅜ





상세사진도 상당 잘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궁금한 건 실사다보니 열심 찍어봄.
아래 바퀴부분이나 속안의 디테일도 찍어보았다.
자크라는 거 빼고는 만족스러움. (디자인이 95% 먹어주는 느낌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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