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디쉬 골든 포테이토. 추천 받아서 먹었는데 맛은 괜찮은데 양이 적어. 왠지 치킨윙 이런 게 더 오래먹는 느낌?
최근에 2번 정도 시켜먹게 된 피자.
올라스페인처럼 얇은 도우인데 겹 도우라고 하든가-ㅁ- 잘 모르겠지만 바삭하면서 촉촉~한 질감이라
평소 일반적인 빵도우를 더 좋아하던 나도 이건 좋다 싶게 먹었다.
그에 비해 토핑은, 평상시 도미노 피자 답지 않은 듬성이는 베이컨과 양파, 햄들.
치즈에 올인했다더니 토핑은 그저 거들 뿐?그리고 첫맛은 매우 짰다;
먹다보니 짠 맛을 잊고 흡입하게 되었을 뿐. 맛있긴 한데 역시 좀 짠듯.
도미노 피자, 내가 좋아하는 피자 메뉴만 쏙쏙 메뉴에서 빼버리는 마성의 피자 체인점-_-)/
크리미 쉬림프 어디갔어 어디갔어~이거 어디갔어어! 나폴리 프레시는 어디다 출장보냈니 이탈리아로? ㅜ,ㅜ
점점 메뉴 선택(평소 하프앤하프를 즐겨먹는 편)의 폭이 좁아지면서 빈정이 상하고, 그래도 시켜먹어보려고 켠 어플은 역정을 주고(어플 개발자에게 싸대기 날리고 싶은 건 처음이었음) 맛있다 싶은 메뉴는 슬그머니 사라지고 신메뉴는 나오는데 왜 망했던 신메뉴 냅두고 구메뉴를 없애는 거니 ㅜ,ㅜ 정말 실망이다.
이번 신메뉴가 하프앤하프에 없는 것도 쫌 별로. 메뉴도 두가지면서 이 둘 마저 안해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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