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기쁨으로 인하여 쓸데없이 스샷이 많음에 유의하세요.....
근데 올리다보니 2일차가 있어서 생각보다는 줄었습니다요.
뒷태만 봐도 너라는 걸!!!!!!!! 밴덤 때문에 설레기도 했지만 무늬가 있어야 너라는 걸!
넌 내 거야아~~
그런 흔한 멘트따위 넣어 둬.
그럼그럼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스톡허가 되...............었다.
너의 말버릇을 뭘로 고칠지 생각해두기 시작했다.
그냥 너는 나의 부인을 하렴. 싫으면 와이프나, 아내나, 집사람이나 안사람이나 마나님 마눌님..
선택할 수 있어. 돈은 내가 벌게. 무 팔 마을도 맡아놨어♥
네가 사이다였다면 생각해보겠지만....일단 진상이 옆집!!!!!언제나!!!
놀숲에서 타운숲에서!! 언제나 멀리살던 진상이!!! 내게 기회가 왔으므로 미안, 너의 옆집은 무리야.
...넌 너의 옆집을 추천하지 않니, 왜.
.....뭐든 먹여주마.
체리가 특산물. 맛있는 체리는 킵해두기로 합니다. 먹지마세요, 나중을 위해 보관하세요~
무를 안 팔아도 한 몫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을의 특산물 앞에 "맛있는"이 붙는다면 먹지말고 팔지말고 남 주지도 말고! 킵!
너굴이를 데리고 진상네 집 앞으로 갑니다.
최대한 가깝게♥ 줄은 살짝 안 맞지만요.
노농 이 마을 전부가 내것이다구리.
촌장위엄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말을 겁니다.
주민등록도 하지요.
아, 아무래도 좋아... 마을 심벌 나무를 심는데 진상이가 있어요♥
내 시선은 콕! (사실 이 촌장의 얼굴은 원하는 바가 아니었어요...얘 칼라렌즈 못 끼지 않나?
근데 이웃이 진상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 또 나다..
마을 만들자마자 죠니!
우리 옆집을 사수하기 위해서?
...네가 이러니....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 줄게에~소리를 듣지.
엘리자베스는 여왕님 아니냐.
...이러니 네가 엘리자베스에게 차이디. 조으디?
낚시해도 그닥 반응이 없는 죠니. 노벨상을 만든 나라를 맞추는 퀴즈를 풀었습니다.
근데 보기에 왜 "노벨"이 있는거지 그런 나라는 없어!
조개를 구걸하는 개.
그냥 지저분할텐데...
어드바이스를 듣고 사과도 받습니다.
콩이네 가게에서 삽이랑 낚시대를 얻고~ 여울에게 말걸기를 통해서 잠자리채랑 물뿌리개도 얻었습니다.
나의 위엄이 너에게도 닿았느냐?(는 개드립입니다.)
진상이가 강매를 시전하였습니다.
이런 얼굴 꼬라지를 기뻐하는 늑태.
작다수를 사용하던(일판)제가 발란스 맞추기는 힘들 것 같았는데....완벽해브러! 찰진 사투리가 좋습니다.
엄마눈사람을 만들고 나니 눈의 결정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밤이 깊어가고...실시간 정발의 숲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