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한 레서피 출처 https://blog.naver.com/dhdmsdo79/221299072754

사용한 생크림 : 덴마크 500ml(이걸 세 차례에 나누어서_앞의 두 차례는 레시피대로 이후 한 차례는 남은 거 대로)-마트에서 판다

해표 우리 통밀가루 외(베이킹 파우더는 600원대로 마트에서 구입..아 700원대였나?)


첫 스콘은 아래처럼ㅋㅋㅋㅋ 냉동 블루베리를 넣었더니 맛은 괜찮은데 반죽의 상태가 참 비위 상하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우유를 발라 굽는다기에 구웠고 190도에 15분이라고 해서 그리했는데 너무 구워졌잖아?

이후 한 번 더 똑같이 해 봤지만 여전히 상 하단에 탄 부위가 나와서 3차 시도엔 180도에 거의 맞춰서 구워봤다. 중간에 전혀 색의 변화가 없길래 190도로 살짝 올렸다가 구워지기 시작하며 브라운 색이 돌길래 다시 180도로 했다. 즉...레서피대로 해 봤자 ㅠㅠ오븐 새기 맘대로임




내 갈색 스콘ㅋㅋㅋㅋㅋㅋ 블루베리는 음... 이거 첨가물은 확실히 건조 상태에 가까운 첨가만 해야할 듯 건조한 크랜베리 같은 거-





그리고 오늘 3차 시도의 결과물

그 전은 부채꼴 모양으로 자르는 식으로 했는데 둥글게 하고 온도도 낮추니 덜 갈색화 되었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음..

그리고 레서피 대로 하자니 모자라서(생크림이 150g미만으로 남더라공)밀가루도, 베이킹 파우더도 물엿도 정량보다 살짝씩(1g에서 10g이상-밀가루는 10그램이상 차이, 베이킹파우더는 1그램 미만으로 물엿은 2그램 정도 차이로? 소금한꼬집이나 설탕은 걍 그대로<-그것도 걍 이미 쏟아진 상태라서)했는데도 맛이 크게 별로이질 않아서 다행이었음.


오히려 희안하게 정량에 못 미치는데 더 맛있게 느껴진 까닭은 뭐랭? 여튼 맛나게 잘 해 먹었고 이건 따끈할 때도 맛난데 냉장보관 했다 먹어도 괜찮음. 생크림 유통기한이 넘 짧으므로 언능 해 먹어야 한다!는 각오로 마지막 걸 털어내듯 해서 먹었는데 귀찮아서 정작 냉장 휴지를 하루 정도 가까이 했다가 해 버림. 이래야 더 맛있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반죽은 가루가 대충 뭉쳐진 상태만 되면 되는 거 같다. 

살짝 떡지는 부분은 비닐에 냉장 휴지를 해주면 어느 정도 해소 되는데다 굽고나면 종이호일에 늘어붙지도 않고 딱 지가 알아서 구워짐.

사실 스콘 하려고 버터 사 놨는데....생크림 스콘이 더 편하고 간단하다. 


강력분 160g, 베이킹 파우더 7g, 소금 한꼬집 끼리 체 쳐서 섞어주고

설탕 10g, 물엿 20g, 생크림 165g 끼리 섞어주고 한데 뭉쳐서 십자로 눌러가며 대~~~애충 뭉치고 비닐에 그대로 넣어 휴지 1시간(냉장고)하고 180도 이상 오븐에 15분 굽고 끗. 그러고보니 3차 시도는 예열은 안 했다. 직전에 부침개 데워먹은 상태여서 안 해도 되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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