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자켓이다. 언젠가는 자켓 잘 만들겠지! 하면서 이번엔 안감도 있는 걸로 도전! 카라부분이 늘 말썽이라 약간 긴장됨.
알리에서 샀던 열펜도 써 볼 겸 해당 원단도 처음 개시했다. 그간은 늘 체크로 도전했는데 이번엔 단색...크크...어떻게 나올까?!
겸사겸사 챌린지에도 도전!
펜은 원단이 후들후들 얇은 원단이라 그런지 여러번 그어야 잘 그려지더라. 생각보다 슥슥 그려지는 재질은 아님. 분필처럼 그려짐. 가늘지도 않은데 여러번 그어가면서 해야하는게 품이 든다는 생각이 들어 좀 성가셨다. 수성펜도 잘 그려지진 않던데 열펜도 그런건가 내가 초보인 탓도 있고 브랜드별 차이도 있긴 하겠지만 슥슥 잘 그려지는 맛은 좀 없는 듯. 더 써봐야 할 듯 하다. 이제 패턴 뜰 때 재단선만 써야 할 때가 온 건 아니지만(핀 꽂을 때 비틀어지더라고) 매번 두번씩 선 그리는 게 짜증이 나서 적당히 사이 띄워놓고 그려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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