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감끼리 맞닿게 재봉해야 했는데 그걸 뒤집어서 재봉했다는 이유 하나로 그냥 망했음 어떻게 뒤집어도 망.

일단 주머니 그린 곳에 주머니를 심었어야 하는데 안쪽이라고 생각해서 그냥...^_^겉 원단에 마름질한다는데 안에다 그리면서 뭔가 틀어짐.

아 나 아직 쪼렙이구나. 아....설명도 너무 어렵고 이해가 잘 안 됐음. 역시 사진만 보고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면레이온 재단 하다보면 역시 올풀림이 엄청나서 다음 번 도전하면 꼭 올풀림부터 잘 해 두고 시작할 것.

겉에다가 그림(마름질)했다고 생각하고 겉끼리 잘 마주보게 재봉할 것(근데 아직도 헷갈림 씌.....)

 

뭐 암튼 오늘은 두어시부터 깨작깨작 시작해서 여섯시에 되돌릴 수 없는 망함을 깨닫고 그만두었지만 담엔 잘 되겠지(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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