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가 없어서 여기서 멈춤. 참고로 현재까지 이 상태임ㅋ

전날 완성한 코트 착장을 레이시에게 했다. 단추는 아직...(후일 달기는 하지만 제법 망했다는 후문)

 

나는 인형 단발 숏컷 굉장히 사랑한다. 긴머리에 비해 관리가 쉽고 스타일이 좋다는 느낌이 크기 때문. 관리가 쉬운게 압도적...ㅋㅋㅋ

20년 넘게 인놀 하다 보니까 짧은 머리가 최고야....

제목 정직하다..........도전!

 

 

 

자유를 갈망하는 손짓의 형상화(아님)

제법 최악의 발사진^_^a 그려 그려라. 그랄 수도 있지

 

모자 방향 잡는 게 어려웠고 원단이 늘어나서 종이를 반드시 대고 박아야 했으며 카라(?)부분이 너무나도 안 붙어서 힘들게 붙였고 결국 그래서 목쪽이랑 팔 장식을 생략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안감이 없어서 아쉬운 점도 좀 있다. 만듦새는 괜찮은데 원단 올풀림 방지하면서 원단두께감과 강도가 올라가서 재봉하는데 소리가 좀 커져서 그게 흠이었음. 다음엔 재봉이 쉬운 원단+안감 조합이면 괜찮을 거 같다. 아직 안감 잘 못 만들지만 ;ㅅ;

저 갈색은 그냥 수성펜 자국임. 완성도 괜찮음. 올풀림방지 먹이고 마름질 해서 완성했다. 사실 바지가 자켓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편임ㅋ

 

뒷태는 솔직히 좀 아쉬운데요....그래도 이 정도면 완성도는 높아졌다고 봐도 됨. 자체인정ㅋ

 

 

세뚜 쎄뚜 착장. 모델 1610. 아 근데 사진 줄이고 편집하는 기능 없어졌나? 어케 하지...? 두둥

전날 자켓 실패 후 실의에 빠진 나는 재도전! 이번엔 안감이 있고, 카라가 일체화 되어있는 패턴이었음.

사진 따라 하다보니 얼레벌레 척 완성. 

오 제법 그럴 듯

올해는 초부터 인형 옷 만들기를 시도하기 시작했는데 한동안 더워서 쉬다가(여름에 운동하기도 버겁고요)선선해지면서(사실 이 시기에 별로 안 선선했음) 다시 시작했음. 근데 ㅋ카라부분 완전 망침. 이유? 일단 곰손(똥손)+원단 올풀림 대박적+패턴의 깔끔한 완성 난이도가 높음

 

최신 버전 재킷도 있음미다. 이때는 정말 때려치고 싶었음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