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따로 업로드 하기가 귀찮다. 어제 결국 룸박스로의 이사를 감행한 미앤하우스 주방가구 세트~낙찰은 감자공방 룸박스1번! 물론 내가 원하는 구조는 좀 어렵게 됐는데 수납공간이 많아서 딱이다. 내가 만들었던 화장대와 기타등등 구성은 감자공방 룸박스2로 이사하게 되었다. 얼결에 인형들도....ㅋ
ㄴ기왕 꺼내놓은 것들 도로 집어넣기 애매해서 늘어놨더니 좀 통일감이....근데 그건 원래 좀ㅋㅋㅋㅋ
반면에 이쪽 구조는 꽤 맘에 들게 되었다. 화장대가 가로 폭 다 너무 커서 둘 데 애매한데 이 조합 나쁘지 않네. 저 여덟칸짜리는 뒤가 다 트여있기는 하지만 수납해 놓기엔 적당하다. 이렇게 안 해 두면 뭐가 있는 지 모르기 때문에...(물론 수납용 칸막이가 있지만 잘 안 보인다고)
이 룸박스는 코엑스 행사에서(돌프리로 추정) 감자공방님 부스로부터 사서 들고 집까지 온(버스를 타고)그 기적의 룸박스다. 색감이 너무나도 내 취향저격이라 안 살 수 없었고! 이사하다가 좀 부숴먹게 되었지만(내 과실은 아님ㅠㅠ) 이렇게 해 놓으니까 여전히 내 취향엔 잘 맞는다. 다만 연식이 오래 되어서 손잡이 부분에 부식이 있어서 처리 방법 골몰 중(방치 중)
저 위의 애들은 귀찮아서 머리 비닐 제거 안하고 걍 찍었는데 사실 위의 사진들이 더 늦게 찍은 사진이다. 귀찮았다.
살림체크? 아니죠! 물장난?! 예 맞습니다 맞고요...
풀소유 주방.
식기장도 밑에 좀 빼고는 풀수납인데 아주 칸칸이 추가수납도 열심히 했다(물론 너무 빼곡해서 더 안 채운 상태)
수납하다가 있는 지도 몰랐던 식완 많이 발견했다. 케이크 관련은 다 케이크 진열대에 수납한 줄 알았더니 작은 디폴트 박스들에 들어있는 거 보고 헐 이거 뭐야 언제 이런 걸 샀어의 연속이었다. 동그란 모양 반죽판도 이번에 발견했다. 크크
좀 중구난방이지만 그래도 맘에 든다.
두어개의 소박스 빼고 모두 안에 케이크류가 들어있지만 귀찮아서 안 찍음. 그리고 푸딩 있더라. 충격받음. 나도 푸딩 식완 갖고싶단 말이야(빼액)-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미 있었고요? 소봉투에 들은 빵종류도 있었고요?! ㅋㅋㅋㅋㅋㅋ
저 핸드믹서 뒤의 소박스에 케이크 들어있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약간 완전 고정상태는 아닌 칸막이 선반이라 떨궈도 덜 속상한(소박스 있어서 ㅋㅋㅋ)것들만 일단 얹어놨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느낌? 고양이는 함정이 아니고 둘 데가 없고 여기 수납지가 많아서 군데군데 컨셉x처럼 놓아 둠.
왜 이 아이는 인기가 없을까....하긴 나도 디폴트로는 못 둬서 앞머리 커팅을 시작으로 결국 머리를 잘라버렸지만ㅎㅎ귀여운데 말이다.
모모꼬
레이시 모더니스트 + 금목서
11aw & 유노아 화이트 코디ver
13sm home wh
미앤하우스 주방 가구+쿡탑 & 리멘트 식기장 & 셀프제작 화장대 + 이케아 추정 칸막이 8칸x2
리멘트 및 메가하우스 출시 식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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