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드럭에 다녀왔다.

그리고 샀다 블러셔!

슬릭거는 개당 4.99파운드 MUA거는 무려 1파운드. 우아앙

사진 색감은 믿지마세요.

슬릭 Life's a Peach빼고 모두 펄 있음. MUA의 블러셔펄이 상대적으로 잔잔하다 뿐이지. 얘도 오팔펄을 머금음.


이해를 돕기위해 펄 없는 주황은 Life's a Peach(Sleek)

포도씹다뱉...아니포도주색은 Pomegranate(Sleek)

주황이면서 핑크같고 골드펄이 블링블링한 애는Rose Gold(Sleek)

MUA는 Lolly라고 씌여있습니다.



모아놓고 발라당 까니까 심란해지는...ㅋㅋㅋㅋ되게 진해보이죠.

실제로 보면 라이프's 어 피치는 형광끼도 뙇!

물론 손등에 발색해보고 산 것들입니다..손등에 광대처럼 솟은 그 뼈대들 위에a

....라고 써 놓고 아 몰라 걍 칠하면 되겠지 마인드임.



MUA블러셔는 실제로 한톤 아니 두톤은 더 진해요.




실제색과는 좀 다릅니다. 어두운 필터 깔은 것 같네유 ;ㅛ;



캐논이 색감을 무시하는 카메라였구나...그랬구나 로즈골드인데...실제론 핑크색감이 더 감도는데 ㅋㅋ




색감이나 펄은 아래가 실젱에 더 가깝습니다.로즈골드도 라이프어피치도 좀더 주황&형광기가 두톤정도 부족하네요.

Pomegranate도 팥죽색이 부족함..Lolly는 세톤 정도 더 깔아줘야 할 것 같고.














ㅑㅅㄷ색감을 포기.... 그냥 펄감을 접사한 걸로 하겠습니다. 이 색이 아니에요.




그나마 실제색감에 근접한 샷들. 그러나 아래 사진보다 역시 톤이 짙은 실제...ㅋㅋㅋㅋㅋ그냥 울어야겠다.



이게 뭐야!!!!!!!!!!!!!!!!!!!!!뷰티블로거는 절대 안 하는 걸로! 끝



그래도 각각 색은 맘에 드는데다 Sleek은 케이스 그립감도 좋고 제법 묵직한 게 맘에 들어서 귀국전에 더 사서 들어갈 예정.

1+1 했으면 참 좋겠다. 쟁여서 가게.(이런 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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