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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때문에 삐아 신상 마스카라가 내 것 같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는 물론 일반박스 입네다. 

우체부님의 손에 들린 게 어쩐지 참으로 아담하더라고 뀰



이번 라스트 립무스4 빼고는 내 돈 주고 안 살 것 같은 아이템들인데 왜인지 대박박스가 내 것 같았지. <-

컨실러는 물론 몹시 필요한 아이템이지만 나름 유명템인 더샘도 바른 후에 사라짐...ㅋㅋㅋ컨실러 알못-겉박스가 귀여워서 못 버릴까-이라 불필요하고 음영 섀도우는 이미 있어서 굳이 안 필요하고(굳이 음영 안 추구함), 

아이라이너는 지난 달에 삐아 물건 사면서 덤으로 받았고....그런 것이다(물론 다른 품목이긴 함 둘 다 브라운 일 뿐이야). 크림 블러셔는 이미 전에 고민 끝에 산 아프리콧 잘 쓰고 있고 이런 쨍한 핑크 나에게 술톤일 뿐이야.


립무스는 16번 오잉크오잉크 바랐는데 꿀꿀17번이 왔다.  근데 발색샷 보면 어리둥절 함. 내가 원한 색임ㅋㅋㅋ뭐지 품번 바뀌었냐고


여튼 그래도 한 번쯤 써봄직한 템들이라 화장템 없는 사람은 질러도 좋을 올해 첫 박스인 듯.

9,900원에 도박->야 너 뽑기운 망인 거 원, 투데이 일이냐곸ㅋㅋㅋㅋ 


Posted by 아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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