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오늘 상태 왜 이러냐...........-_ㅜ
아무튼 뻘 팁 중 하나
이 방법으로 타디스 마을(유럽판)과 히어로 스푼 마을(한글판), 동경설 마을 주민 모두에게 블레이저를 입힘.
그러니 제법 미더운 방법입니다.
기본 조건 인벤 안에 입히고 싶은 옷(내 경우 녹색 블레이저or베이지색 블레이저 : 카탈템 - 고옥이네서 파는 옷)을 인벤에 가득 넣고 다닌다. 다른 물건-카탈템-을 함께 넣고 다니는 경우 다른 물건에 관심 가지는 확률도 높아지므로 가능한(사실 무조건) 갈아입히려고 하는 옷만 들고 다닐 것.
그리고 말을 건다. 중간 저장은 필수, 왜냐-여기부터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므로.
주민에게 말을 걸면 높은 확률로 인벤에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진다.
내게 팔아줘!!! 내 물건이랑 바꾸자!!! <-이런 멘트가 나오면 일단 절반의 성공. 40벨대부터 많으면 105벨 내외로 부르는데 그냥 팔거나 바꿔주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옷을 돈 주고 팔든 주민의 물건이랑 교환하든 상관없이(랜덤) 일단 거래 성립 후 얘가 바로 옷을 갈아입는다, 그럼 성공!
하지만 주민 열 마리 전부가 그렇게 쉽게 낚일 애들은 아니다.
그러므로
① 인벤에 녹색 블레이저 열 벌을 들고 다닌다
② 옷 갈아입힐 주민에게 말을 건다.
③ 랜덤 확률로 옷에 관심을 가지면 교환이든 판매든 오케이 해 준다
->1번 루트 바로 갈아입음->다른 타겟에게 가야하므로 갈아입은 순간에 중간저장하고 다음 타겟으로 고!
2번 루트 안 갈아입음(이 경우 자기 집에 장식, 알파카에 내 놓아 버림)
2번 루트 안 갈아입음 에서 끈다. 갈아입을 때 까지 이 짓(!)을 반복한다.
하지만 그나마 이게 짜증나긴 해도 높은 확률로 원하는 옷으로 갈아입게 할 수 있는 거임.
안 갈아입는다고 냅두면-집에 장식하면 주구장창 장식을 해 버리고, 알파카에 팔거나 집에 초대 받았을 때에야 해당 옷을 빼앗(?)아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귀찮아도 중간 저장 해 가면서 계속 미끼(옷)를 물 때까지 말을 걸어줘야 함. 안 그러면 몇 달 간격으로까지 고통받을 수 있음. 애벌레 같이 생긴 조끼로 사 계절을 난다던가 하는 고통?
허나,
이 방법은 이미 해당 옷을 집 안에 장식한 경우엔 통하지 않음.
그럴 경우는 부캐를 동원해서 ①~③을 반복하면 1번 루트 바로 갈아입음으로 해피엔딩 됨.
이게 그냥 인벤에 있는 물건 뺏기 게임 같은 거라서 그러하다.... 부캐로 친밀도 쌓기 싫은 사람이면 몇 달 간격으로 감시해가며 해당 집안에 장식한 카탈옷을 집에 놀러가서 빼앗기 하든, 알파카에 내 놓을 때 까지 기다리든 하면 됨.
텍스트로 하니까 허벌긴데; 결론은 위에도 적었다시피
이 방법으로 주민옷 다 맞췄음.
이게 젤 쉽고 간편한 방법이고 이거저거 다 안 될 때는 온갖 애원과 협박(?)을 동원한 편지세례가 있는데 이 방법은 솔직히 비추...
어떤 애는 편지 받자마자 바로 갈아입어 버리지만(동경설 마을 프랑소와) 어떤 애는 장식만 한다(쭈니 밴덤 진상).............................-_ㅜ
주민 옷 갈아입히기 방법
1. 카탈옷 들고 다니면서 낚기(랜덤으로 낚시 성공)->해당 카탈옷으로 갈아입음
2. 생일에 선물->랜덤으로 갈아입음(비매옷일 경우에 이 방법을 쓴다. ex 후에키/아이루옷)
3. 패턴 옷을 에이블 시스터즈에 셔츠 형태로 전시해두는 경우(직접 패턴 옷을 만들거나 타인이 전시해주는 경우 둘 다)->역시 랜덤으로 갈아입는다_이 경우 원피스 모자 우산 패턴은 소용없다
성공하면 동물주민의 옷을 모두 내가 원하는 것으로 맞출 수 있다. 단체복, 커플룩 노가다면 뭐든 가능해Yo...이런 농노의 숲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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