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처가 CJ만 아니었어도...............................우리동네는 CJ택배가 거진 밤 다 되야 오는지라 마음을 항시 비워야 한다.
여튼 도착했고, 이영싫은 책 살 때도 느끼지만 항상 뿌듯함.
캐릭터 카드는 비록....맨날 타이밍 고자라서 몇 개 못 모았지만 예쁘다 반짝반짝.
달력 재질이 맘에 들어서 일러스트 화보집 같으면서도 실용적인 느낌. 종이 재질이 나의 취향인 것.
내 경우 YES24에서 예약주문했고 출고는 18일 밤에 물건 출고되었다고 메일 왔길래(밤 11시쯤?) 헐 뭐야 19일에 받냐?했는데 그건 아니었음ㅋㅋㅋㅋ 택배사에 19일 입고 되서 도착은 20일 7~8시 다 되서 받음.
근데 택배박스가 생각보다 작길래 보니까 달력 밑 부분을 구부려서 넣었음.....꼭, 이랬어야 했니?
뜯을 때 까지 부들부들 거렸지만 다행히...뭐....크게 망가지지는 않은 것 같음.
그래도 맞는 박스에 보내주는 게 상식이지 않을까, YES24^_^
밤에 찍어서 그런지 흔들리고 광량도 부족하지만 보정같은 거 없다.JPG
19권이랑 달력이 비닐에 같이 래핑되어 있다. 19권따로 달력 따로가 아님.(물론 달력만 따로 비닐 포장이 더 있음)
그래서 좀 낯설었음. 뜯자마자 캐릭터 카드 확인!
저 레이디 남자버젼은 갖고 싶긴 했는데 난 영정 남자버젼...................원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캐릭터 카드는 사랑임. 유희왕 카드 모으는 애들 이해함. 수집벽은 누구에게나 있음
달력 비닐도 뜯어서 한 컷. 나가 있는 곳의 배경이 비록 한국적이진 않지만(흐윽) 예쁘다.
세로로 한 컷(달력은 자립(?)<-인형수집벽이 있었다 보니까,,,자립 말고 쓸 표현이 생각 안 남)
달력면은 매우 심플하다. 대부분이 오른쪽 상단에 스푼 그림으로 표기 되어 있으나
3월과 11월만 나이프 표식(?)으로 되어 있다. (스포지만 3월 그림은 짭나 단체컷, 11월은 ....아시겠죠?)
종이재질 보여주고 싶어서 찍어봤는데 재질따위 보이지 않는다
플래시 터뜨려 봤는데 조금은 보인다, 보인다, 보이......ㄹ까?
랩터 귀여웡............(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순위를 굳이 꼽자면 1위가 랩터. 이유는 고양이라서<-)
랩터네 가족 사진 귀여웡......헤이즈는 저기서도 돈 벌기 위해 작업중인 상태일 거 같다. 옥션이라던가 옥션이라던가......부동산?(음?)
아니 그보다는 서민적인 무언가려나 ㅋㅋㅋㅋ어쩐지 부동산 매매시장 느낌은 아니야..
다른 월의 그림은 계절감에 맞게 단체샷, 혹은 독점샷이 있는데(독점샷은 캐릭터 성격에 맞는듯ㅋㅋㅋ독보적-혹은 독불장군인 그 분이라던가 혼자 활약(?)하는 한 사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예쁘다. 지르길 백 번 잘 한 뿌듯함.
아래는 그간 모은 캐릭터 카드 샷. 이 와중에 두 장 분실함^_^ 잉국에 들고 갔다가 찾을 수 없었...................따흑...분명 집에 들고왔는데 어디갔는지 찾을 수 없는 두 장(하나가 랩터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조합임. 랩터는 워낙 좋아하니까(고양이인데 보라색!)맘에 들었고 듄은 좋아하는 타입임(여러가지로. 흡연만 제외하고), 백모래는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올시다이지만... 저 할로윈 컨셉은 취향저격, 분홍머리 하나는 혜나 어른 모습 같고, 오른쪽 핑크머리는 다나겠고....뭐. 어쩌다보니 가장 좋아하는 웹툰이 됐지만 완결이라니ㅜ_ㅜ흐윽...
캐릭터 카드 예쁜데 ㅠㅠ 엉엉 지금 19권만은 따로 안 팔 거 같고(일단 찾아봐야지) 달력 맘에 들어서 하나 더 사고 싶기도 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