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유일한 윤스돌 모모꼬. 참 경이로운 솜씨라 한참 바라보게 된다.

헤어는 식모 보낼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리페인트된 타입이다보니 겁나서 유지중.

홍시연시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aerztink



집에서 오래 묵혀갈 뻔했던 마롱이 둘과 감당 안되는 뽀글헤어 걸스엔드, 그리고 속알머리가 슬펐던 토토코 플로라가

환골탈태하여 돌아왔다.



아래 사진은 홍시연시님께 허락받고 퍼온 다시태어난 언니들. 








그리고 게으름에 고작 폰카지만 ㅜ.ㅜ 얘가 젤 예뻐졌다!

내 인형에 내가 반합니다. 지금은 고정 중. 숏컷을 해도 예쁠 것 같지만 아까우니까

팔까지 오는 롱헤어로 잘라줄 예정.




그리고 마롱이.



특히 맘에드는 두 모모꼬들이었다; 토토코플로라도 예쁘지만 박스안으로 돌돌돌~ 

나머지 마롱이는 거대한 숱때문에 가라앉히려고 봉인 중



후기라고 하긴 뭐한데,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제일 높은 건 돌머리로 태어나, 손식모 하다간 손이 아작난다는 전설의 '걸스엔드 모모꼬'였다.


그리고 만족도가 낮은, 조금 슬픈 식모는 마롱이였고.

갖고있던 마롱이는 둘이었는데

하나는 전 판매자가 식모를 해주긴 했는데 사진발(..)이었는지 받아보고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서(군데군데 듬성듬성 빈 상태) 머리를 아예 커팅 해놓고 재식모를 생각하고 있었고, 하나는 디폴트에서 풀어진 머리로 왔는데 실험정신 발휘했다가 그대로 봉인했던 마롱이었다.


디폴트였던 녀석은 위의 사진처럼 참하게 돌아왔으나,

재식모를 하게된 마롱이는 엄청난 머리숱과, 이마라인까지 식모가 되어 앞머리커팅을 해줘야하고, 

그래도 머리숱이 엄청나 감당이 안되는 상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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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처는 http://blog.naver.com/hdglbys

어제 우편으로 도착확인. 착화는 아직이다.

 

내 신발도 1년에 1번 살까말까인데 인형신발을 사? 라는 반성은 1분이면 충분한 그러한 귀여움.

 

 

 

 

 

 

 

 

 

 

 

 

 

 

 

 

 

 

 

아까워서 아직 신겨보지도 못하고 귀여워하고 있는 중이다.

플랫슈즈랑 리본 달린 체크무늬 단화는 다른 색으로도 더 구입하고 싶다.  다른 슈즈도 탐내는 중.

 

3DS 패키지판이 얼른 환불이 되어야 좀 더 질러줄텐데~>0<

 

사진은 베가 LTE M 카메라. 핸드폰 카메라로 막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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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11AW HOME 금목서(金木犀)

 

 

 

언제나 제일 예뻐요~*

 

 

 

 

 

R&D X momoko Goth Girl

 

아무렇게나 막 찍어도 예뻐서, 오히려 제대로 찍지 못하는 게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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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갈구하는 듯한 눈빛이에요. (뭘 사달라는 뜻이냐! 싶기도 하고 ㅜ,ㅜ) 

언제봐도 참 아릿따운 모습이고요.

 

 

 

 

 

 

 

 

CCS 11SS Home Night Peafowl MOM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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