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후로라, 후로라 그리 불러왔는데 아무리 일본 인형이라지만 너무 일본어식 발음이라 마음에 걸린다.
사실 일본 다녀온 것 자체가 마음에 걸리기도 ㅠ0ㅠ 물론 선택의 폭이 좁은 인형질이라 별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건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Flora가 워낙 다양하긴 했는데 이번 캐슬방문에서는 더 다양함을 포괄적으로 수용한 듯.
참 다양한 이미지가 가능한 인형이라 이런 타입도 넙죽 사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더 사오고 싶었지만 환율은 너무나 높았을 뿐.

리카짱캐슬 온라인 쇼핑몰에서 봤을 때도 실물 예쁘겠지.....했으나 못샀는데
캐슬 가서 실물로 보니 안 업어오면 안 될 것 같은 미모였다.


....크흑...

겁나게 청순한 아야. 나도 이런 머리 스타일 하고 싶어...........그러나 숱이 모지래ㅠㅠ


아마 예전에 대략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일 듯 싶은데 당시 인형모임에서 찍은 사진인 듯 싶다.
요즘같지 않게 당시엔 모임도 가아끔 참석하고 그랬었는데 아마 여기가 당시 바비쇼라는 강남의 까페였던듯.
강남의 물가가 그러하듯 비싼 차값에 피를 토하던 기억만은 생생하다.

오늘 이 사진을 처음 발견했을 땐 "어?! 언제 투샷을 다 찍었담?" 싶었는데(두 인형을 다 가지고 있는 현재)
옷이 너무 이쁜 고로 나는 저런 옷....해 줄 형편이 아니고 분명 옛날 사진인데 싶어서 조금 더 생각해봤더니
오당고님댁 아야였었다. 이야~~~~~~~~~~~~이쁘고나.

예전에 약간 친밀했거나 친분이 있던 분들하곤 당연히 교류는 커녕 연락도 안되는 이때에
예전이 그립기도 하고 어차피 그렇게 될 거였겠구나 싶기도 싶고... 무어 그렇다. 다만, 잘 지내고 계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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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전부다다 오래간만의 업데이트 일색; 그것도 방금 발로 찍고 발로 편집한 것들만 잔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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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리카 시리즈의 ....갑자기 왼쪽녀석 출시명이 생각 안난다;; 오른쪽 빠글머리는 클럽캣.
이 둘을 보니 실종된 네오리카 한마리와 DJ리카의 행방이 다시금 궁금해진다. 어딜간걸까
미스테리 인형실종 극장....-=-




잘 찍지도 않는 게 인형사진인터라 타입별로 태그 생성하기도 귀찮고....그냥 인형놀이 및 인형으로 통칭.
2008,10,22 수정하면서 태그 입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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