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압박
4번 임금님의 케이크
5번 촉촉한 가토 초콜릿
6번 컬러풀 케이크
8번 뱅글뱅글 크림케이크
2번 감귤과실과 케이크
9번(앞의 것) 반짝반짝 후르츠
7번 따뜻한 수플레
앞의 것이 1. 폭신폭신 쉬폰케이크
3번 프레시 블루베리 케이크
10번 오후의 차 한잔
그러고보니 식완에 관하여서는 늘 미개봉의 새 것만 갖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중고의 상품을 갖게되었다.
그거야 뭐, 메가하우스가 식완사업을 중단했고, 그로 인한 프리미엄 때문이었지만서도,
집에 이미 메가하우스에서 나온 케이크와 케이크진열대가 있었기 때문에 왠지 나는 이것을 사야했다.
(이런 자기 합리화, 게다가 케이크 진열대는 이미 포화상태. 식기장도 그렇고.)
실제로 보니 귀엽다. 귀엽긴 한데, 다른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만은 크게 납득이 가진 않음.
하지만 메가하우스가 깔끔하고 귀여운 구성을 자랑한다는 것만은 잘 알 것 같다.
고양이점장 레스토랑이라든지 백곰 아이스같은 것들..장난감 같으면서도 다기며, 구성이며 꽤 괜찮은 것들 일색.
나야 뭐 인형에만 맞는 사이즈면 땡이지만^0^;;
몇가지 구성도 조금씩 빠져있다. 딸기쨈 들은 작은 그릇이라든지, 각설탕 같은 것 외 아주 쬐그만 것들 말이다.
그래도 이미 나의 식완은 포화 상태인 듯. 좋은 분 덕에 크게 부담 안 가는 가격으로 업어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 일.
(명칭 출처 : 식완소
시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