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확한 출시명은 모르겠다. 박스에 그렇게 씌어져 있어서 우선 옮겨 적어본 제목)
요즘 많이 주춤한 (퀄리티의 생산품을 출시하고 있는) 리멘트를 대체할 신세대(?)로 각광받고 있다는 오카라에서
가장 좋은 퀄리티를 내고 있다고 칭찬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시리즈이다.

총 8종으로 한창 때의 리멘트가 생각나는 겉 박스구성과 개별박스(속박스)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겉박스나 속박스의 생김새나 구성은 거의 비슷한데 개별속박스의 윗 부분은 리멘트와 달리 점선으로 되어있지 않아
우악스러운 손놀림으로 찢어야 했다.(...ㅜㅠ)또한 각각 id카드라 할 수 있는 종이가 들어있다.
그 종이는 각 개별구성품을 설명할 수 있는 사진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본 구성은 아래와 같은데, 나무통모양으로 된 와인숙성저장고(???) 같이된 녀석을 빼면 각각 와인이 1병씩 첨부되어 있다. 구성 중 7번 구성이 와인수납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지라 아예 거기에 세팅했다. (2번 구성품은 얼음에 넣는 형식이라 그냥 두었음)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건 3,4번인데 5번도 귀엽고 와인수납이 가능한 7번도 꽤 맘에든다.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류 등의 소품 구성은 꽤나 매력적이고 알차다. 음식종류는 평범한 정도이지만 와인 및 케이스 종류를 바라보고 구입한지라 큰 불만은 없다. (다만 꽃병이랑 꽃모양은 핑크바비 플레이세트 보는 줄 알았네, 꽥)
4만원 내로 구입하기에 나쁠 건 없을 듯 싶고, 수납가능한 소품은 따로 더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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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소가 고르게 안 발리다보니 채색을 해도 고르지가 않다. 어설픔은 감출 수 없고.
사실 진한 보라색이나 펄보라색을 하고 싶었는데 다른 가구도 만들어 볼 것이다보니,
게다가 안에 내용물 채우면 안 보일 것 같아서 그냥 흰색 칠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똥망이야.


만들려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재도전. 토요일 오후에 개시해서 밤 다 되서 이만큼 완성했다.
피라냐 톱으로는 제대로 잘리지 않더라. 그래서 커터칼로 했다. 만들다가 손가락 쥐났음. -_ㅜ
오른손 검지에는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또한 주말 내내 팔에 기운이 없고 아파서 결국 돌침대에 팔 넣고 잤다.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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