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섯시? 일곱시쯤 시작해서 먹기는 열시쯤에야 먹었는데 깍지 끼는 법 몰라서 다 묻히고...다 발리고-_-
설탕이 들어가 그런지 달긴 참..........맛은 있다만 달아서 하나먹고 미친듯이 김치찌개 몇 숟가락 퍼먹는다.
아놔...오븐 작은 거 살걸. 별로 골고루 구워지지도 않던데 완전 배반이야. 전기세만 많이 나올 것 같고ㅠㅠ
누가 나랑 오븐 좀 바꿔줘요. 생크림 휘핑은 뭐 그리도 안되는지...아후 설탕 괜히 또 넣어갖고 이거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도 토할 거야 달아서...-_ㅠ 그래도 휘핑크림에 비해서는 덜 넣었는데도 웁스. 생크림 안돼서 결국 생크림+커스터드크림 국물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 슈는 거의 타기직전 상태에서 건졌고 유산지가 구워져서 얇은 옛날 불량식품 오징어 구우면 바스라지듯 다 바스라지고 유산지와 슈가 분리 안되고(그래서 반씩 떨어진 놈들끼리 합체하고 그 안에 숟가락으로 크림 넣는 안습..)....모양은 영 실패 맛은 뭐 그럭저럭(역시 단건 괴로워...) 녹차가루만 있으면 녹차카스테라랑 녹차샤브레에 도전해볼텐데...아 모르겠다. 오븐이 제일 후회대요아니 왜 열선 불 안 들어오는 거야? 왜 위만 부풀고 아래둔건 밑이 타서 붙어버리는거야. 이거 잘못 산거 아냐?(무엇보다...박스 버려서 어째. 흙...작은 오븐 살것을 엄마야한테 업소용 오븐이란 소리나 듣고-_ㅠ 굴욕이다)->알고보니 열선은 열 오르면 자동으로 꺼지고 타는 건 이게 원래 온도가 좀 높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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