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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블로그 포스팅에서 잠깐의 언급으로만 듣던, 말로만 듣던 바로 그 커클랜드사 브러쉬가 왔다.
그것도 셋트로!!! 마음 예쁘신 분이 모 커뮤니티에서 공구하신 덕분에 받아보았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면 3만 5천 9백 9십원이라고 한다. 내 경우 우편료 포함하여 39,000원에 구입.




배송온 것을 끌러보니 가부끼 브러쉬와 아이래쉬 컬, 그리고 파우치가 이렇게 스윽 나왔다.




좌로부터 파우더 브러쉬, 파운데이션 브러쉬, 하이라이터 브러쉬, 아이섀도우 브러쉬 납작붓형,
아이섀도우 브러쉬 둥근붓형(섀도우 블랜딩용), 아이라이너 브러쉬, 총알형 팁 브러쉬,
아이브로우 브러쉬, 가부끼 브러쉬와 아이래쉬 컬러다. 총 10종 세트라는거~




듣기로는 더바디샵 브러쉬처럼 인조모로만 이루어졌다는데(맞는 풍문인지 모르겠다.)
부드러운 편이고 탄력도 짱짱하다. 인조모로 만들었으니 마구닥 빨아도 괜찮을 것 같고...a




가부끼 브러쉬라 불리우는 이놈만 큐빅이 없어서 좀 아쉬운데 요놈하고
파우더 브러쉬 어찌나 숱이 풍성한지 아유~~~~~~예뻐 죽겠다.
삐아꺼 안사길, E사 꺼 구경만 안하길 잘한 거 같다. 크흐흐흐흥
아이래쉬 이거 힘 별로 안 들이고 속눈썹을 집어줄 수 있다. 내 눈에서야 찝어줘봤자 별 티 안나지만 괜춘함.




요건 그냥 집의 브러쉬는 다 꺼내다 찍은 사진이다.
물론 삐아 오토 립 브러쉬랑, E사에서 덤으로 받은 브러쉬 등등 몇개 제외.
대충 비교샷 찍느라고 같은 용도만 꺼내서 찍는 김에 한번 찰칵 찍어보았다.




부드러움, 가격적인 즐거움, 비주얼적인 기쁨(브러쉬 대에 박힌 큐빅에 통통한 그립감, 그리고 흔치않은 화이트 컬러!), 탱탱함까지 갖춘 가격대비 괜찮은 브러쉬 세트임이 틀림없는 그런 녀석인 것 같다. 기존에 갖고 있는 것들과 나름의 비교샷은 다음 포스팅에서 함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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