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블 오늘은 띵길 수 없다! 싶어서 급하게 허버허버 찍어 봄. 어째 포즈도 패션도 좀 그르치? 취향이 반이긴 한데 포즈가 어설프니 매력이 절감되는 느낌이.... 근데 나름 슬럼프 시기이긴 한 거 같음. 인형도 장난감도 어디 안 보이는 데에 쳐박아두고 싶은 걸 보면.

재봉질도 완전 하기 싫음. 전원 연결이 하기 싫어. 마름질 죽상을 하고 해 놓고도 지금 며칠째 시작도 안 함. 한 번 망치니까 하기가 싫음이다. 아래의 자켓도 이런 완성도가 되기까지(완벽은 아니어도 카라부분이며 엄청 망치고 걸레짝 됐었음.) 실패의 연속이었는데 순서 이해도는 생겨서 도전을 그래도 한 것이었지 근데 최근 안감 자켓은 순서 이해도고 나발이고 아주 돌이킬 수 없게 망한 게 은근 충격적이었던 거 같다. 그리고 알리에서 산 노루발 쓰다가 새 바늘 찍힘 사고가 잠깐 있었는데 그것도 좀 놀라서 미싱에 정 뚝 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러분 미싱은 맘에 드는 걸로 사세요. ^_^ 몇 달을 후회록을 쓰는 거야 진짜. 20년 전 쯤 산 거에 비하면 대혜자인데 나란 똥손 미싱 핑계를 대는거야?

 

미싱 돌리기 싫은 구차한 이유 중 하나가 치과를 치료차 다니는 중인데 굉장한 우울감이 계속 리필된다는 것이다...=_=일단, 무슨 비용이 내가 갖고 싶었던 미싱 가격을 웃도누(.....개미친.....개슬픔). 금도 해야하고 가짜 치아도 해 넣어야 하고 어쨌든 짭 치아 해 넣으면서 절반 정도는 했는데 아오씨 씹을 때 잇몸 아프고 잘 안 갈리는 거 같음. 돈 들인 보람 없음 1위가 치과치료임. 교정도 제발 하지마세요....잇몸 약해지고 후....생니 빼서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그 짓을 한 거지...아오씨 과거의 나를 만나면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린다 진짜. 잇몸 아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악. 그냥 뭐랄까 삶의 질이 하락하는 거 같음. 괜한 짓 하지마요. 진짜 외모정병 유해함. 교정도 외모정병 중 하나라는 걸 너무 뒤늦게 깨달았음. 그깟 치열이 뭐 대수라고 저 지랄을 했을까 싶음. 고통의 시간만 겁나게 길고 보람 1도 없는 짓거리였음을 흐린 눈 해서는 안 되었는데...후... 과거의 나야 지x 마...교정 하지 마. 여러분도 하지마세요. ^_^a(여러분 나 매우 진지해 치아 교정 거세게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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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로 이사갔다가 다시 돌아왔는데....음....백업이나 뭐 그런 건 아직도 지원 안 하려나~?

업로드에 너무 집착하지를 말아야지. 여튼 올리비아 미싱실 지름샷. 어쩌다보니 취향의 그것도 푸르미들 위주로 사 버렸다.

큰 거 보다 작은 게 예뻐 보이는 건 아무래도 더 다양한 색감이라 그런....거겠지? 

 

 

손으로에서도 지른 거 같이 합산. 손으로에서는 원단 하나 사믄서 꽃핀을 샀음. 근데 좀 어쩌다보니 세 세트를 샀더니 아직도 두 세트는 개봉 전이라고 한다. 나는 많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나....초보는 그랴여. 올리비아 미싱실 사면서 가죽용 바늘세트도 하나 샀는데 아직 개시 못해봄. 그리고 가죽용은 9~11사이즈가 없나보더라. 잘 모름. 미싱의 세계 잘 모르겠음. 

 

 

귀엽게 사탕하고 녹색계열 체크원단이랑 펜도 보내주심. 감사히 잘 쓰고 있다. 오른쪽이 구매한 원단인데 색이 예쁜데!!!올풀림이랑 섬유먼지가 좀 많음. 필히 마스크 쓰고 해야하고 그냥 자켓으로 하면 뚱쭝해져서 남은 원단으로는 코트를 도전해야지 싶다. 

아, 참고로 45수~60수 실 위주로 샀다. 인형옷용으로는 저 몇수?!부분이 클 수록 좋다는 거 같더라고요.

써 보니까 실꼬임 같은 건 덜한데 미싱 장력에 따라 끊김 현상은 원단에 따라 생기는 게 확실히 줄어들긴 했음. 재구매 의사!? 당연있다. 덤 실도 왕큰거 주셔서 넘 잘 쓰고 있음. 

 

워째 사진 업로드가 이렇게 오래 걸리는 지 모르겠다.... 암튼 섀도우 색 지우고 싶은 마음이 큰 모모꼬. 진짜 섀도우가 너무나도 취향이 아냐

볼터치 립 피부톤 헤어 고양이 같은 눈 다 좋은데 섀도우 이거 너무 심하게 복고에 튀어서 난감하다. 아이라인과의 대비도 쎄서 좀..아쉬움이 남음. 썬탠 삐죽이 흔치 않은데 이렇게 취향 갈리게 만들다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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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린더걸 시리즈 사유리 & 니무루루 & 퍼피돌 

아마 얘들도 일전 캐슬 키사라만큼 오래 되었을 듯. 그때는 약간 짐승마냥, 사냥감 모으듯이 괜찮다! 싶으면 막 지르던 시절이라 특이하면 샀던 것도 있었다. 리나 아야 플로라 위주로 모았지만 그 외의 프랜드돌에 열려있던 시절. 하여간 지금도 육일돌에는 열린 마인드임ㅋㅋㅋ 어디 찾으면 있을 과사도 같이 링크 올려봐야지

 

https://aroly.tistory.com/1288

 

카렌더걸 10월의 사유리

11월 14일 이제야 업데이트 합니다 그동안 포토샵이 안되는 관계로 미루다가 그냥^^;; 업뎃하게 되었어요. 다카라에서도 새로운 데뷔를 치른 듯, 뉴페이스의 사유리입니다. 올해 카렌더걸 시리즈

aroly.tistory.com

 

 

 

ㄴ로판 악녀 재질의 니무루루(로 기억함)는 과사가 없었음. 근데 나....나코루루도 있었던 거 같은데? 얘가 나코루루였나 니무루루였나 기억 안 남.

 

https://aroly.tistory.com/1999

 

토토코 차이나 드레스 리나, 퍼피 디폴트 사진

박스는 몽조리 버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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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우리집에 엄청 오래 있던 키사라인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음ㅋㅋㅋ 잘생겼고 헤어 스타일 딱 좋고 컬러감도 굿굿. 페인팅도 예쁘다(입술색은 좀 아쉽긴 한데...) 우리집에 남아있을 만 했던 더 라스트 키사라(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정도로 오래되었나 뒤져봤더니 ㅋ2002년 12월.........와 미쳤다. 대박! 이 정도면 빈티지! https://aroly.tistory.com/1308

 

리카캐슬 키사라

- 영입일 2002년 12월 7일 - 우여곡절을 통해 제게 온 키사라 입니다. 알고봤더니 언젠가 제니랜드에선가, 어느 홈에서 맘에 들어했던 위시의 그녀! 하여간 보기 드물게 멋지구리 이쁜 아가씨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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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모모꼬 바디 하나로 봉인되었던 헤드들만 바꿔 끼면서 놀았다.

선두(?)는 세븐일레븐 나나코 & 캘린더걸 시리즈 타마키(단발).

아무래도 태생이 비슷해서 그런가 위화감 없는 모습이 맘에든다. 모모꼬 바디가 설탕바디만 아니었다면 더 구하기 힘들었을 바디임은 자명한 것! 갖고 놀기에 너무 연약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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