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을 진행해 나갈수록 지을 수 있는 공공사업도 늘어갑니다.
등대가 나와서 잽싸게 지었습니다.
완성된 모습이 제법 괜찮죠?
얘들아 자면 안돼...
그러는 사이 여름 마을이던 타디스 일판 마을은 가을로 접어들고
어쩌다보니 그동안 드~럽게 안피던 보라장미와 주황코스모스도 잡초처럼 집 주변에서 재배에 성공해갔습니다.
그리고 제 생일이 왔어요. 그런데 더럽게 비 많이 오네요^,^ 뭐 이래! 하며 밖으로 나오니 준이 마중나와있습니다.
오! 선물을 줄건가 했더니 따라오라하네요.
서프라이즈!!!!!!!!!!!!!!!!!!!!!!!!! 우왕!!!!!!!!!!!!!
정말 감동적인 좋은 쓰리샷~
뭐라는진 모르겠지만 축하해주는 건 알겠습니다.
폭죽도 퐈앙~
기분이랑 분위기는 다 내줘요~
그리고 선물도 줍니다. 알고보니 쥰은 제 단짝이었네요. 몰랐었어요
읽을 수 있는 일어들입니다. 고맙다 1호야, 넌 사진 언제 줄거니.
역시 셰리는 사진을 제일 먼저 준 원숭이답게 귀요미짓하면서 축하해주네요.
멘트를 정할 수 있는가 본데...
선물을 개봉하니 쫌...나도 모자줘! 나만 왕따같잖아.
하루종일 누리고 싶지만..나갔다 와도 되겠지 하고 나왔더니
이게 끝이었어요....그러니 오래 누리려면 계속 베프 집 안에서 계세요.
선물은 안주고 숨바꼭질이나 하자는 도레미
아니면 이것도 나름 선물 전달의 방식인가요?
메가폰 사용법을 터득했습니다. 실제로 기기에 대고 이름을 불러야 하더군요..
모처럼 맘에드는 배색의 지붕인데...못샀어요.
얜 우리 마을 애가 아닌데........대만족 하고 갔습니다.
집 앞에 새로 리퀘들어온 벤치를 설치했습니다. 언제나 폭죽 터뜨릴 때 놀라는 표정이 좋아요.
그리고 단체로 광란의 댄스
그랬는데 더 맘에드는 벤치를 리퀘하고 난리야ㅠㅠ
아쉬운대로 동화시계탑(?)과 꽃시계 옆에 설치하니 그런대로..
그리고 제 생일 이틀후는 쥰의 생일이었습니다. 수고가 많다
쥰 왕따였니....도레미밖에 안 놀아주니?ㅜㅜ
머리스타일 팁을 참조로 맘에드는 스타일링 완성.
미용실의 기구색이 이렇게 진해진 건 컬러렌즈 시술(?)이 가능한 시점부터 바뀌는 거라고 하더군요.
머리 새로 하고 비매선물 바칩니다.
....어째서 애칭이 읽을 수 없는 것으로 어느새 바뀌었던거죠..내 이름인 줄 몰랐잖아요.
도레미에게 찡찡대봅니다만 웃는 거 봐요...무써운 녀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벤치에 앉아 댄스강습
하나하나 설치해 나갈수록 리퀘가 느는 듯한 기분이에요...
생각에 잠긴 1호입니다. 주로 이럴 땐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듯도 한데....
그렇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