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디너포함으로 먹었던 애슐리의 메뉴들.
런치는 9원대 디너는 12천원대. 다시 가고싶다아 T_T


요건 친구가 샐러드바에서 담아온 것들. 내가 좋아하는 해쉬포테이토(예전 BBQ메뉴가 그 이름이었다^^;; 감자으깬 걸 다시 튀긴 감자튀김으로 난 좋아한다-ㅠ-)나쵸, 소세지, 연어샐러드 등등등



빵이 맛났다. 파인애플도 상큼!(파인애플 치아로 끊어먹기에는 좀 까다로웠다 크크) 그옆은 친구가 가져온 양송이 수프. 나도 나중에 가져와서 찍었다;;; 음하하. 수프 좋아. 단호박수프도 있었지만 난 양송이가 더 익숙해서 이것으로!


메인메뉴에 포함된 음료. 오렌지와 딸기에이드. 친구의 오렌지에이드는 레몬맛이 더 난다했고 내 딸기에이드는 달았다. 우;; 결국 다 먹진 못했다. 음료는 탄산음료로 리필가능(펩시 환타 사이다..그렇게?)

저 빠알간 음료는 요새 유행중인 홍초. 꽤 시큼하긴 하지만 난 신걸 좋아하는 편이라 맛나게 먹었다. 메인메뉴의 육질로 느끼해진 입안엔 홍초가 딱이더란. 올리브차도 있었다. 그건 담백해서 좋더란. 함께 담아온 다른 것들 포함.(해물스파게티-맛있었다//떡볶이-양념이 콩나물무침 양념 난 별로였어//치즈케잌//후라이드치킨-딱딱해지긴 했지만 양념은 맛남//요거드젤리-달았음//초록색 젤리(이름몰라)-맛있었어 상큼//연어샐러드 등)



이것이 우리가 샐러드 바 포함(디너용은 12천원대다;;)으로 먹은 메인메뉴. 샐러드바가 먹을 게 많아 배가 채워지다보니 남은 건 내가 싸오게 되었다. 싸오니까 좋더란!! 가운데 저건 새우, 그리고 고구마(버텨가 녹아난), 소스(살사랑 어니어링이던가) 닭고기랑 뼈 발라 먹는 고기(생각 안나)...괜찮았다. 샐러드바가 실해서 배불러 남겼지만 싸온 건 다 먹었음. 음하핫






우리의 한상차림. 양송이 수프랑 된장국을 함께 담아왔는데 된장국도 맛있었어.






친구가 담아온 커리. 맛있었다..(3숟갈 훔쳐먹었음) 저 풀들(생각 안난다;;)과 함께먹으니 더 별미. 게다가 난 카레도 좋아한다. 맛있었어-ㅠ-






후식으로 먹었던 아이스크림. 초코랑 바닐라인가 초코랑 딸기가 있었고 저런 토핑도 잔뜩 있었다. 이것도 부드러워서 먹을만했어. 딸기랑 초코시럽도 물론 있었음!




친구야 정말 덕분에 배불리 먹었다 ㅠㅠ 나도 풍족해지면 맛난 걸 쏴야할텐데 팬질에 허리가 휘는 형편이그나(변명은!!!) 에그 그러고보니 월초엔 다른 친구한테 생일턱으로 아웃백스테이크등을 얻어먹고 월말엔 또 다른 친구에게.... 아놔 이번달은 ㅠ_ㅠ(월초에 한턱 쏜 친구는 마지막 만찬이라며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하더란 미안 언니가 얼른 로또되서 신세갚을게! 흑흑)

부자 되야겠다. 아무튼 맛있었어 T_T
애슐리 천호점! 다음에 또 가봐야지. 으헝헝. 런치는 5시까지이고 6시이후에 퇴점시는 디너요금으로 적용된다고 한다. 아무튼 먹을 게 많았어 좋았어 닭가슴살도 잔뜩 먹었었지. 규종이 데려와서 사먹이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그만 친구앞에서 주접을 떨어버렸다. 아, 이런 애정.... 흑흑흑. 같이 와서 먹고싶었어. 사달라는 거 다 사줄 수가 있어!! <-야. 아흐;; 울애들과도 나누고 싶다 맛있는 거. 이런 팬심(사심이잖아!!) 괜찮아?!

아무튼 드라마 보러 가야하므로 여기까지! 맛있었다 -ㅠ- 또 누가 날 데리고 가 줘요오! (드라마 안하네 환상의커플...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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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위해 먹는가 먹기 위해 사는 가 뉘 내게 묻는다면 이몸 먹기위해 산다고 대답하리오
(그러니 살이 안 빠지지....)



어제 나의 피가되고 살이 된 소중한 한끼 식단. 남은 떡볶이는 오늘 아침에 접수! 하하하



귀여운 미숫가루와 오동통한 쌀떡과 시뻘건 양념과 고구마+오징어튀김이 육성시뮬레이션을 펼치는 바로 그 역 앞 떡볶이(3호선 수서역...몇 번 출구더라? 흠 궁마을 쪽 출구인데.)와 동절기를 눈앞에 두어 센스있게 들어와주신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붕어빵이 얼굴을 수줍게 가리고 있는 와중에 양끗 달아올랐다는 포크! 저 오른편 귀퉁이로 옆에 살짝 보이는 저건 오공일 서울 콘서트에서 줏은 스티커라고 내가 말 할 줄 알고?! (이미 다 말했잖아) 상단에 일렬로 보이는 저것들은 나의 사랑 리멘트사의 싱크대 및 냉장고 및 식기장들의 발가락 정도? 호호홋.

여기서 끝나면 서운하지... 나의 집착시리즈가 남아있답니다. 스크롤 압박 기대해주세요. (이제 여기 아무도 안온다 스크롤 압박 열받는다고 음하하)



수줍게 얼굴박고 있던 붕어빵이 그 전신을 드러내니, 이 어찌 안 귀엽다 할 수 있으리오!! 그래 너 귀여워, 맛있었다 쫘식아. 얼굴 가린다고 수배선상에서 빠질 줄 알았드뇨? 난 먹고 만다. 홋홋. 이런 귀여운 두입거리들. 6번이면 끝나 니들은. 히히힛(진짜 얘 왜 이래)



시뻘겋다 씨뻘개!!!





아놔 날리는 줄 알았다. 어쩌다 뭘 눌렀는지 다른 페이지에 가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일단은 살아있어 고맙다. 삽질 더하는 줄 알았어. 일단 날리긴 날렸지만... 다시 쓰기도 귀찮고 뭐. 고마웠어 ㅠㅠ 시뻘겋고 양념 진하게 촥촥 담겨있어서 진하지만 씹을수록 맛난 그 감칠맛..ㅠㅠ 붕어빵에 버닝해서 붕어빵까지 사는 바람에(몹시 먹고싶어했었는데 붕어빵을 본 순간 그 기억이 확 되살아나는 바람에 질렀다) 무리해서 이제 이게 최후의 만찬이 되어버리는가 싶다. 누가 사줘요!! 나 먹는 건 되게 잘하는데...<-






마지막으로 수고해준 음료. 미숫가루 당신으로 마무리!
잇힝♡

(이거 적다 날리는 바람에 텍스트 몇개는 건졌지만 이미지 다시 찍고찍고! 그래도;; 테터는 편리하고나 모양새는 남겨주는 바람에 고대로 따라가주면 되니까네...좋다 테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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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렸지만서도 물기를 머금은 바닥에 비치는 불빛이 이뻐보여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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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직후라 무지 가기 싫어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결국 가서 잘한거라고 생각되는 여행이었다.

국내 패키지 여행도 꽤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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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따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밥 먹고 간 직후가 배가 불러 많이는 못 먹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사올 수도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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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놓고 보니까 꽤나 쓸쓸해 보였어요.

번화한 도회지 안에 그저 잠들어 있는 것만 같은 모습이 말입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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