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 유일의 보라색 가구가 출현하는 하베스트 페스티벌(추수감사절)
그날이 되면 이렇게 한상 차려놓고 메인요리를 구해야한다며 음료수나 과실 일절도 못 먹게하는 악덕촌장



그럼, 에피타이저로 있는 거 먼저 먹으면 안될까?

말을 걸면 나이프와 포크를 주는데 마을사무소 바닥에 깔면 바닥에 떨궈져있는 거나 주으라 하므로
일단 마을사무소를 벗어나서 주는족족 떨군다. 처음에는 있는 주민만큼의 수를 주며 대신 전달하라고 시킴.
그래서 주민에게 주면....
이렇게 수상한 자에 대한 정보를 주지만...높은 정확도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나무를 다 베는 것을 추천한다.(....그래도 찾기는 상당히 어렵다. 집 뒤에도 숨고 나중에는 야자나무 뒤에도 숨던 걸)



처음 보는 사람을 막대하는 프랭클린




그건 네 사정이고 왜 이렇게 소리를 싸게싸게 쳐 지르냐고!



자기는 위험하니 연약한 캐릭터에게 직접 가서 촌장한테 나이프와 포크를 갈취하라고 꼬득인다. 네가 무슨 귀족이냐...
덩치는 커다래놓고 연약한 어린아이에게 뭘 시키는 거야

위험하다면서 본인이 가담하지 않음.
자길 믿으라면서 하베스트 테이블만 열개는 준듯...
한세트 뽑는데 몇 시간을 걸렸는지 진짜 겁나게 미운 놈.


힘들게 뽑고 나니 하베스트 체어(작은 의자)와 화장대가제일 예쁘고 나머지는 걍 ...

먼저, 상당한 노가다가 따른다는 점 안내 드리면서 시작합니다.
또한 와파나 동숲의 시간차 등의 변수 또한 따른다는 점, 그래서 완전 100% 확실한 팁은 아니라는 점 함께 말씀 드리고요.
역시 가장 중요한 점은! 캐릭터 4인 중 1인 이상의 자리가 반드시 비어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래야 두더지형제(wii기준)를 만날 일이 없으며, 무한 노가다를 할 수 있는 특권(!) 또한 주어지니까요.
4명 full play의 경우 이 노가다는 하실 수 없습니다.

본 노가다 팁은 DS에도 적용됩니다. 버스를 타는 것만은 공통이니까요. ^^
(와이파이를 자주하는 경우 예외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DS는 와이파이로 이사오니 루리웹 "유리병 편지 팁"을 활용 후 시도하세요)


함께하던 이웃이 이사간 이후, 3~4일 정도가 경과되면 새 이웃이 이사합니다.
DS는 7이웃, wii는 9이웃으로 빈자리가 1이웃이지요.
(날짜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계신분은 짚어주세요. 수십번을 해도 기억못해서 장담하지 못하는^^;;)

먼저 wii(DS)본체의 시각을 주민의 공백이 있는 시점을 기준으로 오전, 혹은 오후로 시간을 맞춰야합니다.
제 경우 주로 오전 10시 전후로 맞추고 하는데 마을 지도를 계속 보다보면 몇 번 정도는 계속 빈자리로 나오기도 해요^^
(오전 노가다를 아무리 해도 주민이 늘어있지 않은 지도만 보게된다면 당연 오후로 맞춰서 하시면 됩니다.)
먼저, 4캐릭터 중 한 자리는 반드시 비어있어야 이 팁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DS로 동숲하던 시절 노예계약과 이 노가다로 고양이주민 8마리를 맞추고 마을을 유지하였습니다만

Wii는 주민을 묶어둘 수 없는 고로 잘 플레이하셔서 이사가지 않도록 하셔야겠죠.^^

1. 다음과 같이 동숲을 시작합니다.(DS에서는 운전수 아저씨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당연히 시작을 눌러야죠.


너를 본지 수백 수십번이지만 당연히 철판을 깔고 "나는 너를 처음 본다능~" 하셔야 합니다.

낯선 고양이 입에서 낯설다는 말을 듣기....참 쉽죠잉.

로딩화면이 나온 직후,
어쨌든 새로 시작합니다. (아패로도 넌 그로케 노닥거리게 될 고야)


굳이 안 따라와도 되는데 같이 가다보면 버스 안으로 화면이 전환되고
캐릭터 이름 선정 후 마을 지도를 먼저 보여줍니다.
집 모양이 10개인 것을 확인 하셔야 됩니다. (9개로 나오면 wii 초기화면으로 돌아가세요(위모콘 집모양 클릭)

버스에 내려서 마을 지도를 펼쳐봅니다.
원하는 이웃이 이사오지 아니하였네요. 제 경우 고양이 주민을 늘리기위해 '사이다'님을 노리고 있습니다.


원하는 이웃이 없죠? 그럼 위모콘의 집모양(HOME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전환 됩니다.
당연히 "Wii메뉴로" 를 누릅니다. 리셋은...큰일나요...절대.....전 안 눌러본 버튼입니다.


그럼 Wii메뉴로 돌아가겠냐고 묻죠. "예"를 누릅니다.



이 과정을 원하는 이웃을 만날 때까지 무한 반복....
이것은 진정한 노가다!!

동숲 시작시 지형노가다, 무팔이 노가다, 페스티벌 노가다만큼 두렵고 안나오면 지치고 토나올 것 같은 과정으로
심신이 허약한 분께는 권장해드리지 않습니다. 완전무결 100% 또한 아니니까요.
이 글을 마무리하는 지금 제 모습도 다크서클로 가득차 있답니다...(왜...오리가 이렇게 잦은 확률로 나오는건지...끄앙)


 

승리의 아마존UK!!
설 전에 닥터후 wii 소프트웨어 오더니 설 연휴 지나자마자 반가웁게 도착하신 닥터후 DVD 1-4 컴플릿 세트!
솔직히 모서리는 좀 구겨졌으나 온 게 어디냐. 누가 파헤치거나 박박 뜯어대지 않은 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



알록달록 아....예쁘다.  좋구만. 이 맛에 DVD를 소장하는 거라지♡

결론 : 2/5 주문. 설연휴 끼고 2/16 도착.
(같은 날 동시주문 한 건은 소프트 1개라 그런가 암튼 갸는 11일인가 12일에 냅다 도착한 거 확인한 상태였음)
사실 이건 중요한 장면이 아녔는데....1호가 박수를 너무 귀엽게 쳐줘서 캡쳐하다가 망했다....쳇


옷이 귀엽다(아,,,멋지다였나?) 칭찬해줬더니 귀여운 진상이가 얼굴을 붉히며 귀여운 표정으로 화답


헌데...그래놓고 옷을 구걸하기 시작.

ㄴ그래서 내가 준 것은 메인캐릭터와의 커플룩. 그레이스네 트랜치 코트.





ㄴ너도 좀 귀여운 애들과 어울리면 안되니......



ㄴ설레어라~~~얍!ㅋㅋ









드디어 무값 대박!을 맞이하여 마침 편의점이겠다 허벌나게 열기전에 나부터 무좀 사서 뿌려놓고 팔고 열라했더니만
....아무도 무파라 아줌마를 연결시켜주지 아니하여. 이건 기록으로만 남기게 될 듯.
무대박따위 나도 하나도 기쁘지 않아. 내가 돌아가서 사올 수가 없잖아. ㅠㅠㅠㅠㅠㅠ

황무지와 같은 마을 무지개가 떴으나...아름답진 않아보인다 흡
순서대로 업로드가 안되고 있긴 하지만(진상이는 11월에 왔는데 진작 포스팅...그냥, 너무 좋아서)

우리 마을에도 드디어 죠니가 등장.
난 얘가 wii에선 감히 오전 6시와 오후 6시에만 온다고 해서 포기했었는데
왠걸 대낮 12시 3분경에 등장.


너 왜 나를 낚고 그러세요. 암튼 푸다닥 엄청 뛰어서 겨우 성공
(...덕분에 리셋아저씨한테 잔소리 좀 들었잖아. 첫만남도 원치 않았건만... 네가 나의 무패 저장행진을 저지했어 죠니!!)

그러고 마을을 한참 싸돌아다녀도 없기에 네이버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활용하여 다음날로 돌렸다.
여전히 넌 쳐 주무시고 계시더구나?
이건 나랑 비슷해. 하지만 네것도 다 내가 먹을거야 호호호





너 님 지금 나한테 걸어다니는 무기라고 시비거는 거?


그으래...그렇지만 너는 조만간 다시 오게 될거야(1달에 1번은 와야하잖아)




그래 씨유. 별로 좋은 선물은 아니었던 거 알지? DS때랑 똑같은 걸로 주면 어떡해!!!
리셋하기 좀 그래서 받아 챙기긴했지만 너 다음에도 같은 거 주면 해파리 수조에 가두어 버릴테다. 쁭!
그래 일부러 남쪽에 뒀어. 풍수덕 좀 보려고..



진짜냐...........................내방도 빨갛게 해볼까....(잠못자겠는데?)


그레이스 따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비싸. 무판돈을 단박에 보내버리더라.
뭐....다리만들고 분수만들고 풍차짓고 빚갚는데 더 많은 돈이 들긴 했지.




타운에 다녀오고 보니 할로윈 예고가 시작되고 있었다........제길 펌킹 너따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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