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카운트다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들이 다 꼬깔 쓰고 있는데...너네 정말 대두구나(남 말 할 처지 아님)
...시간이 없어 순간포착을 놓쳤어요.
밖에 나온 애들 뿐인가 하고 쓸쓸해서 집안에 들은 애들 보러 가면 꼬깔 쓰고 있어요. 아 귀욥다...
그렇게 1월 1일 아침에 나갔더니 기모노 입은 시즈에가 반깁니다. (기모노 입었다고 여울이라고 안부르는 패기..)
...뭐 이런 걸 다.
마침 히죽이 생일이라네요.
쫌 맘에드는 토다카케 음반 표지들입니다.
사이다랑 예링 원해요....
우리마을에 안구가...까만자위 없는 새가 연예인이었네요.
예전에 있던 착한 악어도 아이돌이었음.
로타 안쓰럽네요. 왠지 빨강머리앤을 보는 것 같아요 짠하다...(근데 로타 맞던가..가물거립니다.)
이건 순전히 사이다가 이~뿨.
자스민도 좋아라 합니다.
히죽이에게 급히 비매품을 동봉하여 편지를 보내고 집에 쳐들어갑니다.
너 친구......너무 큰 친구.
비매 선물 보낸 탓에 급한대로 인벤선물 바쳤더니 음악이네요.
그런데 히죽이랑 대화나눈 적 없는(아마도...?)부캐로 가니 바깥 나들이하더라고요? 음?
그런데 내가 가면 급히 집에 들어가는 거니 응?
도레미 뒷태 귀엽습니다.
메가폰으로 불러대니 아는 체 해줍니다.
이 정도 거리에서 이웃에게 말 걸면 놀라고 우울해하던데 시즈에는...역시 로봇인가요.
원래 거리 떨어져 있을 때 불렀는데 부르는 사이 지가 다가와놓고 울고 난리에요. 애기냐...
그래서 히죽이네 들어갔다 나오니 금방 생기도는 1호...단순해서 귀엽습니다.
솜뭉치...눈사람뭉치가 걸어다니는 듯한 준...정말 작다.
그간 리퀘들어온건데....이건 누구 센스에요. (부케를 의심하고...아니 로타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음...이건 누가 신청한지 모르겠지만 예쁘네요. 밤에 피는 하트불꽃이 될 듯.
그리고...쥰에게 가서 말을 거니 새로운 가구 어쩌고 하길래(1호도 그랬어요. 두번이나...그리고 ...그리곤!!)
사진을 줬었죠...쥰도 사진을 줍디다.
좋다고 뛰다니다 엎어짐.
다들 오해하심 안됩니다. 저 사진 컬렉터가 아니에요.
어쩌다 이렇게 중복의 늪에 빠진건지...아......조으다.
잘은 모르겠으나 우리마을 좋다라는 거지?
이번엔 친구를 배달해오라고 시킵니다..(말이여 방구여)
셰리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있고...
부케님의 분부대로 로타를 대령..(로타 맞나...모르겠어라 로타로 기억할래요)
나도 선물 줘 나도.
거만한 표정으로 부케가 저럽니다. 쫌 귀엽그~
그렇다고 합니다.